아욱국 어제 국맛 투정을 했더니 오늘은 아욱국을 맛있게 끓여 왔다. 조금은 미안하다. 열심히 날 모실려고 바쁜 와중에도 챙겨 주는데...... 며느리 한테 고맙게 생각하고 아들 또한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어제밤 꿈에 절벽에서 한없이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 한없이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다 보니까 옆으로 환..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9.06.11
지금은 새벽 세시반 아들이 지금 들어 오는 기척이 들린다. 왜 지금 들어 오는가? 쐬크라 테스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다는데..... 난 아들이 이해가 되지?????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9.06.11
6월10일 어제하루 아들이 끓여준 찹쌀죽을 밥맛이 없어 안 먹으려고 하니 아들이 명란이며,쇠고기전 등을 밥슫기릭에 얹어 직접 먹여주는데야 안먹을 도리가 없네..... 하루 세끼를 먹고 오늘아침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먹으니 조금 힘이 나는것 같다. 잠시 힘을내어 마당에 나오니 4째 사위가 사준 보청기를 ..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9.06.10
가시오가피엑기스 어째 힘이 없다. 아들이 맛있는 닭 죽을 정성들여 끓여 주는 데 도 영 입맛이 없다. 몇 숟깔 뜨다가 가시 오가피 엑기스와 두유만 먹었다. 가슴 아파하는 아들에겐 미안 하지만 입맛이 없는데야 어찌 하랴....... 하루 두봉 세봉 이상 마시라는데........ 그러면 힘이 생기 겠지?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9.06.07
갈비 내가 편하게 큰아들 집에서 지내라고 열심히 이것저것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오늘은 갈비 까지...... 이가 성치 않지만 밥상에 올라온건 잇몸으로 열심히 다 먹었다. 틀니를 해 준다고 하는데 반대 않고 해달라고 해야겠다 그래야 아들도 좋아 할 테니까. 오늘은 이주신고를 해야겠다. 이젠 큰아들 ..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9.06.04
아빠와 아들 글쎄다......... 오늘 아들과 함께 어깨를 부등켜 안고 눈물을 흘렸다 안락함과 믿음의 눈물을 ................; 1일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9.06.01
[스크랩]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 어머니 !! 어머니, 어머니 / 이중삼 금이야, 옥이야, 자식 잘 되길 물불을 가리니까 뜬눈으로 지샌 세월 바람든 손끝에 가시밭 일구셨네 아, 몰랐어라 어머니 내 어머니 옛 이야기 즐기시며 자식 사랑 낙이련만 내 자라 어른 되걸랑 되걸랑은 천년 만년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겠다던 골백번 언약..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9.05.13
[스크랩]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9.05.12
[스크랩]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리자 ♧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리자 ♧ 하나 -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둘 - 형편핑계 대지 말고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셋 - 그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넷 - 엄마 앞에서 어리광 부리기 다섯-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 한 번씩 여섯 -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해 보기 일곱 - 부모님 결혼기념.. 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200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