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의 ‘생명수의 진실’ 프로그램 과정에서 충남지역의 한 병원에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하였다. 인슐린을 주사해야 할 정도의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은 평소와 같이 인슐린을 주사하게 하였고, 나머지 한 군은 인슐린 주사를 중지시키고 알칼리 환원수만을 마시게 하였다. 촬영 일정이 촉박했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는 군은 아예 입원시켜서 하루에 5리터의 물을 마시게 하였다.
놀랍게도 불과 한 달 안에 물을 마시는 환자 군의 혈당이 인슐린 주사를 매일 맞는 환자 군에 비해서 오히려 더 떨어진 것이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환자들도 혈당의 저하 뿐 아니라, 얼굴에 화석이 돌고, 몸이 실제로 좋아지는 것을 체험한 이후로는, 오히려 신기해하면서 더 열심히 알칼리 환원수를 마셨다.
인슐린을 맞는 환자군의 경우, 하루 중 혈당의 변화가 들쑥날쑥했지만,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는 환자의 경우, 혈당이 매우 안정성을 보였다. 이것은 알칼리 환원수가 인슐린과 같이 단기적인 효과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당뇨병을 치료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겠다.
일본 고베시의 교와 병원은 18년 동안 알칼리 환원수를 이용해서 다양한 질환의 환자를 치료해 왔다. 무네모리 가와무라 원장은 교와 병원에서 당뇨와 고혈압을 비롯한 15가지 질환에 알칼리 환원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당뇨병으로 괴사증세가 일어나서 발가락을 절단해야 할 정도의 심했던 오노씨와 후지다씨의 경우 하루에 6리터, 8리터의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고 완전히 회복되었음을 직접 증언하였다. 교와 병원은 알칼리 환원수가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