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절감방법

인상 깊게 본 광고가 있다. 회사 동료에게 한없이 친절하던 남자는 아내에겐 무뚝뚝하기 그지없고, 손님에게 상냥하던 여자는 남편에겐 퉁명스럽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다를 떨던 아이는 집에서는 말이 없다. 정말, 왜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오히려 더 짜증을 ..

당신은 행복한가 / 법정 스님 올 겨울 나는 석창포와 자금우, 이 두 개의 작은 화분을 곁에 두고 눈 속에서 지내고 있다. 초겨울 꽃시장에서 천 원씩을 주고 데리고 온 살아 있는 생물이다. 석창포 분에는 조그만 괴석을 곁들여 수반에 두어야 어울린다. 자금우는 차나무 잎처럼 생긴 그 이..

마음이 행복해 지는 법 [Q] 제 욕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되고 마음도 우울해집니다. "나는 불행하다"는 이 마음을 없애는 방법은 무엇인지요? [A] 욕심이 많아서 불행하다 느끼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과 같이 크게 되려고 하는 것만이 욕심이 아닙니다. 욕..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원래 구원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본래 부처입니다. 자기는 항상 행복과 영광에 넘쳐 있습니다. 극락과 천당은 꿈속의 잠꼬대입니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자기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하고 무한합니다. 설사 허공이 무너지고 땅이 없어져도 자기는 항..

달라이라마 존자와 함께 하는 청전스님 이야기입니다.   칭따오 도량에 대진법우님께서 올리신 글을 퍼왔습니다...감사합니다. [한겨레] 한겨레가 만난 사람 히말라야에서 온 수행승 청전 스님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24년째 수행 달라이라마 만나 영감…빈민구호 활동 전생은 신라..

2011. 7. 20. 전국에 걸쳐 불볕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린다 더울땐 산과 바다를 찾아 더위를 식히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니 오늘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천성산 중턱에 자리한 홍룡사와 "홍룡폭포"를 찾아 나섰다. 홍룡폭포를 찾아가는 방법은 아래 지도에서 처럼 경부 고속도로를 ..

지난 번 대구청년유도회에서 전시한 탁본 중에 명말 청초의 명필 왕탁(1592~1652)이 쓴 이백(701~762)의 시 <망여산폭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글씨를 왜 서예라고 하며, 글씨가 어째서 예술품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 바로 여기에 있었습니다. 이태백이 지은 이 시는 후대 송..

불타사 천수경 강의중에서 한토막 3)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본심미묘(本心微妙) 육자대명왕진언 (六字大明王眞言) 옴 마니 반메 훔(3번)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을 풀이하면 ‘관세음보살의 본래 마음은 미묘하며 밝음 중에 으뜸인 대명왕(大明王)을 여섯자로 표현..

반야바라밀다심경 보이는 모든 것들이 끝없이 공하고 또 공하도다. 우리가 황홀한 눈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여인이 찰나의 순간에 늙고 병든 모습의 노인으로 우리앞에 다가설 것이다. 그를 뛰는 심장과 충혈된 눈빛으로 바라보는 스스로도 영원하지 않으니... 지금 눈앞에 보이는 것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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