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365
11월 4일
현재 만이 영원하다
사람들은 모든 것에 대해
끊임없이 불평하며 살고 있다.
그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그것은 더 많은 돈, 더 좋은 집,
더 아름다운 아내, 더 훌륭한 아들,
혹은 더 나은 직업을 가진다고 해서
만족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다. 무엇을
소유하든지 그들은 여전히 불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가난해도
불만이고, 부유해도 불만이다.
불만은 마음의 습관이다.
마음은 불만을 먹고 산다.
그것이 마음의 고유한 본성이다.
마음은 결코 만족할 수 없다.
이것을 이해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그때 그대는 마음을
옆으로 제쳐 둘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은 절대로 만족을 주지 않는다.
만족은 마음의 본성이 아니다.
그대는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그대가
왜 자신이 불만스러운지를 이해한다면,
외부에서 어떤 변명을 찾지 않고
마음의 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때 마음의 작용을 떨쳐 버릴 수 있다.
그것은 매우 쉽다.
문제는 그것을 깨닫는 것이다.
내가 그렇다고 말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대 자신이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대의 마음을 지켜보라.
과거를 주시하라. 여러 번
그대는 자신이 어떤 것을 갖게 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을 가졌어도 행복하지 않았다.
이런 경험을 수없이 반복했지만
그 가르침을 뼈저리게 배우지 않았다.
사람들은 똑같은 함정에 빠지고 있다.
그러므로 계속 그대를 자극하는
마음의 모든 교묘한 술수를 지켜보라.
마음의 메카니즘을 지켜보는 것 외에
변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리고 마음의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모든 것은
저절로 소리없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명상곡 ; 서동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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