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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로 투옥된 美목사 옥중 자살…내연녀 딸 죽이고 성폭행한 혐의

기쁘리 2013. 8.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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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로 투옥된 美목사 옥중 자살…내연녀 딸 죽이고 성폭행한 혐의
    기사등록 일시 [2013-08-29 10:35:54]    최종수정 일시 [2013-08-29 11:01:23]
【이오니아(미 미시간주)=AP/뉴시스】차의영 기자 = 내연녀의 24세 딸을 시간(屍姦)할 목적으로 살해해 투옥돼 있던 미시간주의 작은 교회 목사가 29일(현지시간) 감방에서 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미시간주 교정국 러스 말런 대변인은 마운트 플레전트 모닝 선지에 존 D. 드와이트(56)란 전직 목사가 미시간주 이오니아에 있는 주 교도소 감방에서 목을 매 숨졌다고 말했다.

교도소측은 그를 소생시키기 위한 노력이 모두 실패로 돌아간 뒤 그의 자살을 공식 발표했다.

화이트는 약혼 관계에 있던 여성의 딸 레베카 게이를 살해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 2급 살인죄의 판결을 받았다. 경찰은 그가 시간을 해보고 싶은 열망에서 젊은 아기 엄마인 그녀를 죽인 것이라고 자백했다고 말하고 있다.

디어필드 타운십의 작은 교회 목사였던 화이트는 최소 56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