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유익한 지식

맞춤법

기쁘리 2011. 3. 31. 22:22

 

 

 

안녕? ㅎㅎ 오랜만이지???????

요새 맞춤법 관련 글이 올라오는것같아서 나도 발을 좀.....

오늘은 1~7탄 총정리를 들고왔지!!!!!

8탄에 새로 추가되는 내용도 있고~

 엄청난 스압이 되겠지... 아마도...

 

 

일단 내가 처음으로 썼던 1탄 내용이야

 

 

안돼, 안되

 

 

안되나요? 안돼나요?

얘야, 그러면 안된단다? 안됀단다?

안돼? 안되?

 

이거 헷갈려 하는 너님들을 위해 쉽게

 

돼, 되 부분에

해, 하 를 넣어봐

안하나요 안해나요

안한단다 안핸단다

안하 안해

 

 

지금 내가 찐하게 표시해놓은 말들이 더 말이되지?

이렇게 해 나 하를 넣어서 좀 더 말이 되는쪽으로 쓰는거야 ㅋㅋㅋㅋ 그러면 쉬워

 

 

 

~로써, ~로서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그 일이 자랑스럽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 일이 자랑스럽다.

 

콩으로써 메주를 만든다.

콩으로서 메주를 만든다.

 

 

이거 헷갈려 하는 너님들을 위해 이것도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지

 

 

~로써 도구격조사

~로서 자격격조사

 

 

뭐? 그래도 모르겠다고?

내가 설마 저걸로 생정쓰러 왔겠니

제일 쉬운방법은 그냥 앞에 사람이 들어가면 ~로서얗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야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 일이 자랑스럽다.

콩으로써 메주를 만든다.

 

위 두개의 말이 맞는거지 ㅎㅎㅎ

 

로써 로서 이부분은 댓글로 설명을 잘해주셔서 넣었어요!

제가 쓴것보다 이분 설명이 더 이해가 잘 되고 좋아요 댓글을 읽어주세요 ㅎㅎㅎ

사실 선생님께서 로서는 사람이라고 가르쳐주셔서 그냥 저도 이렇게 적었는데 ㅠㅠㅠ

예리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어떻게 어떡해

 

 

이 일을 어떡해 하면 좋을까?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 이제 어떻하지?

나 이제 어떡하지?

 

 

 

난... 진짜 이거 틀리는거 보고 충격받았어......

근데 은근히 많더라고

 

 

어떻게는 어떠하다 에 -게 가 붙은 말이고

어떡해는 어떻게 해 가 줄어든 말이니 어떡해는 절대 다른 용언을 수식할 수 없어!

 

그리고 문장 제일 뒤에 오는 말들은 어떡해를 쓴다는거 ㅎㅎㅎ

 

그러니 위에 있는 문장중 올바른 문장은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나 이제 어떡하지?

 

가 되는거지 ㅎㅎㅎ

그럼 쉽게 알 수 있는방법은~~~~~???

 

이 일을 어떻게 해 하면 좋을까?

이 일을 어떠하게 하면 좋을까?

 

위에 있는 문장은 전혀 말이 안됨요 그러니 밑에 문장이 맞는말!

 

나 이제 어떻게 해?

나 이제 어떠하다?

 

읭?????????????????

진짜 말이 안되지?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어떻게/ 어떡해 부분에

어떻게 해 를 넣어봐 그러면 쉽게 찾을 수 있어!

 

다음엔 2탄

 

왠지 웬지

 

 

일단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졌던 웬지, 왠지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웬지라는 말 자체가 없습니다.

오직 '왠지' 라는 말만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웬지 기분이 좋아.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밑의 문장이 맞는 표현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게 웬 떡이냐

웬이 맞습니다!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웬 이 혼자오면 웬!

왠지라면 왠지!(왜인지의 줄임말)

왠은 혼자 쓸 수 없고 웬지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에요 -예요

 

 

하... 이것도 혼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쉬운 방법은

나는 철수에요

나는 철수예요

어느것이 맞게요~?

밑의 문장이 맞습니다.

 

앞에 오는 명사에 받침이 있으면 이에요를

받침이 없으면 예요를!!!!!!!!!

쉽죠?ㅎㅎㅎㅎㅎ

 

 

 

+)

아니에요를 생각 못하고 적었는데

댓글로 지적해주셨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라고 말할때는 받침이 없지만 예요를 쓰지않고 에요를 씁니다! ㅎㅎ

 

-데 -대

 

 

-데는 나의 경험!

-대는 들은 이야기!

 

쉽죠?ㅠㅠㅠㅠ 어려운가?

 

그러니까

야 들었어? 00이가 남자친구 생겼대

이땐 들은 이야기를 남에게 전해주니까 -대

 

고구마가 참 맛있던데

나의 경험이니까 -데

 

 

 

안 않

 

 

안/않 부분에 아니하를 넣어보세요!

나는 그곳에 아니하갔습니다

읭????????????????????????????????

이상한 말이 되었죠?

그러니 않을 쓰는게 아니라 안을 쓰는거에요!!ㅎㅎㅎ

즉 아니하를 넣었을때 말이되면 않

안되면 안

 

또 하나의 방법!

그리고 안/않을 빼도 말이되면 안

안되면 않

나는 그곳에 안갑니다.

여기서 안을 빼면

나는 그곳에 갑니다.

우왕 신기신기 말이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안!

 

-할게 -할께

 

진짜... 많이 틀리는 말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께가 아니라 게!!!!!!!!!!! 여러분 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미동 사람들이 생각나는 3탄 내용 !!

 

하든 하던


하든은 선택!

하던은 과거회상!


하든지 말든지


하다 와 하지않다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장이죠?

그러니 던 이아닌 든 을써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 사람참 곱던데...


곱던데 지금 그사람이 고왔던것을 회상하고 있죠

과거에 경험한 일을 지금 다시 생각하고 있으니 던 을 써야합니다 ㅎㅎㅎ


자장면을 먹든지 짬뽕을 먹든지


하... 먹고 싶어....^ㅠ^......

자장면과 짬뽕중 선택하라죠?

어려운 선택이지만 전 짬..ㅃ..............

선택을 나타내니까 먹던지 가아닌 먹든지를 써야합니다 ㅎㅎㅎ




네 너 니


일단 니는 제가 살고 있는 이 갱상도!!!!!!!!!!!!!경상도 방언 입니다.

표준어가 아니죠 탈락!!!!!


네가 좋아

너가 좋아


올바른 표현은?

네가 좋아 입니다.

네 라는 말은 너 에 의/가 가 붙어 생겨난 말입니다

너가 → 너+가 → 네가


네동생

너의동생

너의 → 너+의 → 네


그렇다면 손담비 업신의 그

니가?ㅋ

은 잘못된 말이죠

방언 입니다. 사투?ㅋㅋㅋ....


네가?ㅋ

가 올바른 말입니다.



몇일 며칠


몇일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요!!!!!!!

그러니 몇년 몇월 몇일이 아니라 몇년 몇월 며칠 이고

몇일후가 아니라 며칠후 입니다.


다시한번 몇일 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요 무조건 다 며칠!!!!



다르다 틀리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말입니다.


다르다는 두개이상의 비교대상

틀리다는 그르다


다르다는


내 앞에 놓인 사과두개의 모양이 다르다.

여기서 내 앞에 놓인 사과 두개의 모양을 비교 하고 있죠?

그래서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를 쓰는겁니다.ㅎㅎㅎ


다르다와 틀리다는 달라요.

다르다와 틀리다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틀려요가 아닌 달라요를 씁니다! ㅎㅎㅎ


그럼 정답이 다르다.

이 말은 무조건 틀린 말일까요?

아닙니다.


수학문제를 풀었는데 정답이 틀렸다.

이때는 틀렸다가 맞지만

수학문제를 풀었는데 정답지와 답이 달랐다.

이때는 정답지와 나의 답을 비교 하고 있으니 달랐다가 올바를 표현이 됩니다.



일절 일체


일체는 에브리띵!!!!!!!!!!!!!!!!!!!!!!

일절은 전혀 절대로 아주!!!!!!!!!!!!!!!!!!!!


일절은 주로 뒤에 부정적인 표현!!


그는 커피를 일절 마시지 않는다.

않는다 라잖아요..... 부정적이죠?

그러니 일절을 씁니다!


여행경비는 일체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우왕 회사에서 다 부담한답니다

매우 긍정적이야!!!!!!!!!!!!!!!!!!!!!!!

그러니 일체를...ㅋ..ㅋ.ㅋ.ㅋㅋ.ㅋ.ㅋ..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일절/일체 이 부분에 전혀/절대로/아주/모두 를 넣어보세요.


여행경비는 전혀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여행경비는 절대로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여행경비는 아주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어색하죠?

그런데


여행경비는 모두 회사에서 부담합니다.


아주 딱 맞는군 그려

일체는 모두!!!!!!! 에브리띵!!!!!

이라고 위에서 소리질렀어요.....

그러니 위 문장엔 일체! 를 써야겠죠?ㅎㅎㅎㅎ


그럼 일절도 봅시다.


그는 커피를 모두 마시지 않는다.


??ㅋ.ㅋ.ㅋ.ㅋ? 뭔가 좀 이상합니다.


그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다

그는 커피를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딱딱 맞죠? 그러니 일절을 씁니다.


다시 한번!!!!


일체는 에브리띵!!!!

일절은 네버!!!!!!!!!

 

-었다 -였다

 

였다는 앞에 하 가오면 쓰입니다

하였다 ! 처럼 ㅎㅎㅎㅎㅎ

그리고 이었다가 줄어들면 였다가 되니

하가 안들어간 말엔 이었다를 넣어보세요.

 

강아지에게 사료를 먹였다

 

사료를 먹이었다. 라고 하면 말이되죠?

그러니 였다를 씁니다 ㅎㅎ

 

그는 선생이 되었다.

 

선생이 되이었다?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색합니다.

그러니 었다를 씁니다!! ㅎㅎㅎ

 

쭉빵인들이 너무 싫어하는 낳다 낫다 내용이 담긴 4탄!

 

 

 

 

낳다 낫다

 

하..........이거 너무 많이 틀려요..............................

내 남자친구도(남자친구있던시절....아련...) 나에게 빨리낳아 ㅎㅎㅎ 라고 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낳길 뭘 낳아 감기를 낳으러가냐

라고 보낼뻔....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낳다

는 애를 낳다 새끼를 낳다 라고 말할때 낳다 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감기를 낳으려고 병원을 가는게 아닙니다.

감기가 새끼도 아니고 병원가면 내새끼 감기가!!!!!!!!!! 드디어 낳았어!!내새끼 감기를!!!!

이게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낳다는

뱃속에 있는 새끼나 알이 밖으로 나오는거

그리고 무슨 일을 해서 결과를 이루는거!!! ㅎㅎㅎㅎ

 

그일은 안좋은 결과를 낳았다.

할때 처럼 어떠한 일로 해서 결과를 이룰때 낳다 를 씁니다.

우리집 개가 새끼를 낳았다.

할때 처럼 뱃속에 있는 새끼나 알이 나올때!!! 낳다를 씁니다.

 

 

 

낫다

는 병이나 상처가 치유될때

그리고 보다 좋을때!

낫다를 씁니다 ㅎㅎ

 

니가 너 낫다 ㅋ

이때 처럼 어떤것과 비교해서 더 좋을때 낫다를 씁니다.

감기가 다 나았다.

낳다가 아닙니다. 낫다 입니다!

 

 

 

 

 

읭? 그럼 났다는 뭐야?

 

새싹이 났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드름이 났다

양말에 구멍이 났다

이때는 났다!ㅎㅎㅎ

 

 

 

매다 메다

 

 

매다

는 끈이나 줄같은거 있지 그런걸로 묶거나 어어놓는거!

 

예를 들어

넥타이를 매다

신발끈을 단단히 매다

 

이럴땐 매다를 써 ㅎㅎㅎ

 

 

메다

구멍이 막히는거 혹은 어깨에 물건을 올려 놓는거!

 

예를들어

가방을 메다

목이 메다

 

이럴땐 메다를 쓰는거지~~~

 

 

 

그러면.....................나무에 목을..............

이때는....매다................목을매다.....

 

 

 

 

 

결재 결제

 

 

여기서 결재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의안을 승인하는거!

 

그러니

부장님 이 결재서류를 ......

라고 말할땐 결제가아닌 결재!!

그러면 나머지는 다 결제가 되겠지?ㅎㅎㅎㅎ

 

댓글수 가장 적어서 슬펐던 5탄....

 

붙이다 부치다

 

 

 

붙이다

 

둘이 꼭~ 붙이는거! 접착!

꼭~ 붙이진 않고 가깝게 붙여놓는거!

두사람을 서로서로 소개 시키는거!

활활 불 붙이는거!

암수를......어머....교....미...어머...

취미나 재미를 (즉 마음) 붙이는거!

쫄래 쫄래 따라나니게 하는거~

 

 

이렇게 많은 뜻이 있어

우리가 붙이다와 부치다를 헷갈려하는 이유지.ㅋ..ㅋㅋㅋㅋ

 

그럼 예문을 살펴볼까?

 

종이를 풀로 붙이다

의자를 벽 쪽으로 붙여라.

흥정을 붙이다

종이에 불을 붙이다

 

어머...이건...어머 ... 너네 잘..알잖아 ^^...나 부끄러.....ㅋㅋㅋㅋ 는무슨

그 일에 재미를 붙이다

그에게 비서를 붙이다.

 

이제 슬슬 감이오니? 감이 안온다고....?.... 안돼.....

부치다를 보면 감이 더 잘 올거야...ㅋㅋㅋㅋㅋㅋㅋ 아마........ㅋ..ㅋ.ㅋ..ㅋ.ㅋ....

 

 

부치다

 

능력이 모자란거

바람 불게하는거! 부채로

물건을 보내는거

농사 짓는거

찌짐...굽는거...그래..표준어로... 전같은거 굽는거!

어떤일을 ~게 하기로 하는거

의식주를 남에게 신세 지는거

 

 

 

감이 잘 안오지..ㅠㅠㅠ?

그럼 예문을~~~~~

 

그일은 힘에 부친다.

부채로 바람을 부쳐주었다.

편지를 부치다

논을 부치다

김치전을 부치다

비밀에 부치다

친척집에 부치어 산다.

 

 

어때 이제 슬슬 감이와? 안온다고..........응....그래...

 

붙이다는 두 개를 딱 붙이는것! 이 뜻으로 많이 쓰이고

부치다는 남에게 어떤일을 처리하게 하는거 물건을 보내는거~~~로 많이쓰여

 

그럼 이제 쉽게 알 수 있겠지??ㅎㅎㅎ

 

 

 

오 요

 

 

오!!!!!!

 

모음, 'ㄹ' 시 뒤에 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문을 볼까?

 

들어가지 마시오.

내가 너무 비참하오.

그리고 오는 종결어미!

오가 오면 문장이 끝난다는 거지~

 

 

요!!!!!!

 

요는 연결할때~~~

 

이것은 꽃이요, 저것은 나비로다.

 

반말을 높임말로~

 

헤어져요

먹어요

가요

떠나요

잘가요

떠나지마요

왜 이렇게 우울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 요를 쓰는거지~

 

 

 

장이 쟁이

 

 

이건 초딩때 교과서에 있었을 거야!! ㅎㅎㅎ

나는 기억이 납니다

 

 

장이는 특별한 기술을 가진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쉽겠고

 

쟁이는 특별한 성격이나 특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쉬워!

 

 

대장장이

대장장이는 칼 뚝딱뚝딱 하는 기술이 있는사람이지?

그러니 장이!

 

 

욕심쟁이

욕심쟁이는 욕심 많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지?

그러니 쟁이!

 

'너님들'....이란 제목부터 맞춤법이 어쩌고 할 자세가 안되어있다는것을 눈치챈 6탄

 

이따가 있다가

 

 

이따가 내가 전화할게

있다가 내가 전화할게

 

여기서 맞는 표현은 이따가!!!

이따가는 조금 지난뒤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ㅎㅎ

 

 

그럼 있다가는 언제?

있다가도 없는게 돈이다.

이럴때 있다가를 쓰는겁니다! ㅎㅎㅎ

있다가는 어디에 존재할때 쓰는 -있다 의 활용이죻ㅎ

 

예를 하나 더 들어 본다면

과자는 이따가 먹고 나는 여기 3일만 더 있다가 떠날거야

이따가 있다가 다 들어갔네~~

 

 

즉 이따가는 조금뒤를 나타낼때

있다가는 존재할때! ㅎㅎ

 

 

 

부딪치다 부딪히다

 

 

같은말? 아닙니다! ㅎㅎ

 

부딪치다내가 투다다다 달려가서 꽝!

부딪히다누가 투다다다 달려와서 꽝!

 

 

길을 걷다 전봇대에 부딪쳤다.

이건 내가 전봇대에 가서 부딪친거지 전봇대가 나한테 달려온건 아니죠?

그러니 부딪쳤다를!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달려와 나에게 부딪혔다.

이건 난 가만히 있는데 저사람이 달려와서 꽝! 한거니까

부딪혔다를!

 

 

그럼 둘이 붙어 싸우는건?

서로 부딪칠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두사람이 부딪쳐 싸우다!

 

 

 

마치다 맞추다 맞히다

 

 

마치다는 수업을 마치다 처럼 무언가를 끝낼때

이건 쉽지?

그럼 문제는 맞추다와 맞히다 인데

 

맞추다는 두개를 서로 비교해서 일치!

맞히다는 두개를 서로 비교해서 적중!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과녁을 맞히다

과녁을 적중 시키는 거니까 맞히다를 쓰는거지~

 

 

맞추다를 예를 들자면

박자를 맞추다

박자를 일치 시키는 거니까 맞추다를 써야겠지 ㅎㅎ

 

 

그러면 정답을 맞히다? 맞추다?

맞히다 !! ㅎㅎㅎ

정답을 적중!

 

 

조리다 졸이다

 

 

조리다양념해서 간이 스며들도록 국물을 바짝 끓이는것

졸이다는 한약, 찌개, 물 등을 증발시켜 줄어들게 하는것, 초조한것

이런뜻으로 쓰여 ㅎㅎㅎ

 

 

예를 한번 살펴볼까?

 

생선을 조린다

여기서는 생선에 양념을 해 간이 스며들게 국물을 끓이는거지?

그러니까 조리다!

 

 

물을 졸인다

물에 양념을 하진 않지ㅋ.ㅋ.ㅋ.ㅋ.ㅋ....

여기선 물을 증발시켜 줄어들게 한다 라는 뜻으로 쓰이지 ㅎㅎㅎ

 

가슴을 졸인다

조린다가 아냐~ 졸인다야 ㅎㅎㅎ 지금 초조한 상태 니까 졸인다!

가슴에 양념을 하진 않아......

 

오 마지막 7탄

 

데로 대로

 

쉽게 설명하자면

데로는 곳, 장소 에 쓰이는 말이야

 

 

예문을 살펴볼까?

 

 

지금 가는 데가 어디야?

구석진 데로 짐을 옮겼다.

 

이렇게 장소를 뜻할때는 데로를 써 ㅎㅎㅎ

 

 

지금 가는 곳이 어디야?

구석진곳으로 짐을 옮겼다.

이렇게~~ ㅎㅎㅎ

 

 

그럼 대로는?

 

법대로 하자!

이때 대로는 그와같이 라는 뜻이야

이때는 대로를 앞의 체언과 띄어쓰지 않아

약속대로 하자!

이럴때 ㅎㅎ

 

 

다른 예문은?

 

그가 느낀 대로

이때는 어떤 특정한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라는 뜻 ㅎㅎ

 

 

내일 12시가 지나는 대로 나는 이곳을 떠나겠다.

이때는 어떤 상황이나 상태가 나타나는 즉시!!

 

 

나는 틈나는 대로 먹는다.

날 표현하는 문장이군....^^....

이건 무슨뜻인지 감이오지?

상황이나 상태가 오는 족족!

 

 

지칠 대로 지쳐서 더이상 못해

이건 어떤 상태가 매우 심하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그 일을 처리하기를 바란다.

이건 가능한 한 최대한 ㅎㅎㅎ

 

 

위의 다섯가지 경우에는 대로를 앞말과 띄어쓰기!!

 

 

 

드러나다 들어나다

 

 

들어나다 라는 말 자체가 국어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ㅎㅎ

그러니 이제 헷갈리실 필요 없겠죠?

무조건 드러나다!!!

 

 

 

갱신 경신

 

 

更新

 

한자로 써봐도 같은 말이니.......

어렵다고 생각하지마 ㅎㅎㅎ

 

의외로 쉬워!

 

 

갱신(更新)의 갱의 훈음은 다시갱!

경신(更新)의 경의 훈음은 고칠경!

 

 

이렇게 외워두면 편할거야 물론 한자공부를 한사람이라면 좀 더 쉽겠지~~ㅎㅎ

 

 

경신원래 있던것을 고쳐서 새롭게 쓴다는 뜻이야

기록경신!!! 할때 경신 ㅎㅎㅎ

원래 있던 기록을 고치는거니까~~ ㅎㅎㅎ

 

 

갱신은 법률관계에서 많이쓰여

보험광고에서 갱신 들어봤지?

존속기간이 끝나서 다시 기간을 연장한다는거야~

다시!!! 기간을 연장 다시!!!!

다시갱 ㅎㅎㅎㅎ

 

 

 

사겨!!!!!

 

 

사겨 이말 자주 쓰지?

사겨라~사겨라! 나 남친이랑 사겨 ㅋㅋ

이렇게 쓰잖아.....

이거 틀린말이야!!!!!!!

사겨 라는 말은 국어에 없어.

사귀어라 사귀다 이렇게 써야 올바른 표현이지!!!

사겨라!! 사겨라!! 이러면 안됩니다~ ㅎㅎ

 

 

 

 

갈래야 갈 수 없는 내 고향

 

 

이말 틀린말인거 혹시 아니?

 

가려야 갈 수 없는 내 고향

이렇게 써야 올바른 표현이야!! ㅎㅎㅎ

 

자주틀리는 비슷한 예를 들어보자면

 

 

니가 아무리 숨길라고 해도 그것은 숨길 수 없다.

이 문장도 틀린말이야.

올바르게 고치면

니가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그것은 숨길 수 없다.

 

 

그리고 한가지 더

 

 

참을라고 해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이말도 올바르게 고치면

참으려고 해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이렇게 !! ㅎㅎㅎ

 

 

 

 

 

영글다 여물다

 

곡식이 영글다?

곡식이 여물다?

 

더이상 생각하지마~~~ 둘다 맞습니다! ㅎㅎㅎㅎ

 

 

 

그럼 자주틀리는 말들!

 

초콜렛 → 초콜릿

후라이팬 → 프라이팬

플룻 → 플루트

화이팅 → 파이팅

호일 → 포일

타올 → 타월

캡쳐 → 캡처

익숙치 → 익숙지

싸이렌 → 사이렌

움크리다 → 웅크리다

제스쳐 → 제스처

떡볶기 → 떡볶이

설겆이 → 설거지

찌게 → 찌개

~ 하길 바래 → ~ 하길 바라

암 → 앎 (알다라는 뜻으로 쓰일때)

갑작이 → 갑자기

어의없다 → 어이없다

덩쿨 → 덩굴

고마와 → 고마워

그럼으로 → 그러므로

알맞는 → 알맞은

어의없다 → 어이없다

예기 → 얘기 (이야기)

그리고 나서 → 그러고 나서

뇌졸증 → 뇌졸중

들려서 → 들러서

바램 → 바람

부화 → 부아 (부아가 치민다.)

우뢰 → 우레 (천둥)

움추리다 → 움츠리다

편편하다 → 편평하다, 평평하다

하마트면 → 하마터면

윗어른 → 웃어른

꺼리낌없다 → 거리낌없다

(동사형은 꺼리다)

출저 → 출처

늙으막 → 늘그막

가랭이 → 가랑이

못지않는 → 못지않은

풍지박산 → 풍비박산

팔장 → 팔짱

깨끗히 → 깨끗이

월래 → 원래

천정 → 천장

베게 → 베개

암돼지 → 암퇘지

희안한 → 희한한

일부로 → 일부러

가능한 빨리 → 가능한 한 빨리

거꾸러 → 거꾸로

함부러 → 함부로

콧털 → 코털

햇님 → 해님

허구언날 → 허구한 날

곰곰히 → 곰곰이

갯수 → 개수

해매다 → 헤매다

곱배기 → 곱빼기

유도심문 → 유도신문

실증 → 싫증

역활 → 역할

돌맹이 → 돌멩이

김치찌게 → 김치찌개

건내주다 → 건네주다

다달았는데 → 다다랐는데

금새 → 금세

만듬 → 만듦

뭐에요 → 뭐예요

어찌됐던 → 어찌됐든

 

 

오른쪽말을 써야해!

 

와우... 이렇게 보니까 정말 많닼ㅋㅋㅋ....

사실 내가 맞춤법 정확하게 적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내가 알고 있는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적게된 글이야 ㅎㅎㅎ

 

8탄을............

 

 

쫓다 좇다

 

쫓다

훠이 훠이~ 가거라

나 얘 뒤에 따라갈래

 

예를 들면

 

학교에 비둘기가 들어와 쫓아냈다.

그를 빠른걸음으로 쫓아갔다.

 

좇다

우리집 강아지가 나에게 뭘해? 무시? 아니지 복종!

또 우리는 선생님 말씀을 따르지?? 그때 쓰는거야

 

예를들면

 

나는 선생님의 뜻을 좇아 그 학교에 가게되었다.

 

이런거지~ ㅎㅎㅎ

이제는 틀리지말자!!

 

 

날라가다 날아가다

 

날아가다!!!!!!

비행기가 날라간다...

과제가 날라갔어 ㅠㅠㅠ

다 잘못된 말이야 ㅎㅎㅎ 날아가다로 쓰자 우리

 

날라는 나르다라는 뜻이있지만

날라가다로는 쓰지 않아 정확히 쓰자면 날라 가다

 

 

 

나.... 새로운건 여기까지 쓸래.... 인강 들어야돼...

 

1탄 댓글이 174 < 스크랩수 438.......

댓글남기고 스크랩해줘 ㅠㅠ

스크랩 허용할게! 대신 복사해서 출처없이 떠돌아다니는일 없었으면해

예전에 그런거보고 기분 나빴거든...ㅠㅠㅠ....

스압 장난아니네...ㅋ....... 따로 보고싶은사람들은 나 1~7까지 아무것도 안 지웠으니까

작성글확인으로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