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 불편하거나 걷는 방법이 잘 못되어 발이 혹사당하면 온몸이 피곤하다. 발은 몸 속의 장기와 연결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발은 '제2의 심장' 또는 '몸의 축소판'이라고 하죠! 특히 혈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발이 건강해야 한다.
우리 조상들은 맨발로 산과 들을 뛰어다니거나 발바닥이 직접 울퉁불퉁한 돌멩이나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느끼게 하며 살았다. 높은 나무에 오르거나 강변을 돌아다니며 발바닥을 자극해 온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딱딱한 구드를 신고 아스팔트 위를 걸어다니기 때문에 발바닥에 자극을 줄 수가 없다.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걷는 기회조차 점점 줄고 있죠. 그렇다고 발바닥에 자극을 주기 위해 맨발로 다닐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발을 어떻게 관리해야 몸에 좋을까요!
발이 숨쉴 수 있도록 하자
신발은 자기 발에 맞는 편한 것을 신어야 한다. 특히 신발을 벗고 있는 시간보다 신고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현대인에게 발에 잘 맞고 부드러운 재질의 신발을 신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될 수 있으면 집에 있을 때 양말을 벗고 맨발로 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항상 발을 깨끗이 한다. 발에 노폐물이 많이 쌓일 경우 자칫하면 평발이 될 수도 있다. 세수하면서 항상 발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있는 발 관리법
1) 냄새나는 발 : 대야에 식초를 몇 방을 떨어뜨린다. 면양말을 신고 바람을 자주 쐬어주면 좋다.
2) 땀이 많이 나는 발 : 발이 습하면 세균이 번식한다. 깨끗이 씻은 뒤 발가락 사이를 벌려 드라이기로 꼼꼼히 말려준다.
3) 붓는 발 : 심장에서 나간 혈액이 발에 와서 돌지 않아 붓는 것이다. 주먹으로 발바닥을 쳐주고 발에서 다리 쪽으로 쓸어준다.
4) 굳은살 : 마른 상태에서 버퍼로 문지른다. 더운 물에 불려 문지르면 속살까지 떨어져나가 상처가 날 수 있다.
5) 갈라진 뒤꿈치 : 여성의 경우 25세가 지나면 여성호르몬이 부족해 생식기의 반사부위인 뒤꿈치가 갈라지기 쉽다. 발 전용 크림을 발라준다.
6) 쑤시고 저린, 차가운 발 : 따뜻한 물로 씻은 뒤 잘 주물러 준다. 혈액순환의 문제이므로 10~20분 정도 주물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7) 천근 만근 무거운 발 : 피가 잘 통하지 않으면 무겁게 느껴진다. 발바닥에 자극을 주고 무릅위 10cm까지 쓸어 혈액이 잘 돌도록 해준다.
8) 곰팡이 생기는 발 : 무좀은 약물치료를 해야 하며 심하면 의사와 상의한다.
발바닥에 몸속 장기들이 숨어 있어요?
발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발 반사요법이 있다. 발 반사요법이란 몸의 각 부분과 연결된 발바닥의 각 부위를 마사지하여 몸의 해당되는 부분을 마사지 효과를 주는 것이다. 발바닥에는 몸속 장기들의 반사점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위를 정확히 알고 엄지손가락이나 지압봉으로 자극을 가하면 몸이 가뿐해진다. 마사지 지압과는 달리 근육을 풀어주는 이완효과가 있다. 또 만성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 생리통, 알레르기, 불면증, 두통 등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발바닥의 증상별 반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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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에 좋은 발 반사점 | |
관절염 치료를 위한 발 반사점 | |
스트레스에 좋은 발 반사점 | |
소화불량에 좋은 발 반사점 | |
숙취에 좋은 발 반사점 | |
깨끗한 피부를 위한 발 반사점 |
출처 http://kdaq.empas.com/knowhow/knowhow_view.html?num=95165&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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