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말씀

[스크랩] 기도하시는 마음으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님의 심령에 역사하십니다

기쁘리 2013. 6. 30. 09:38
  • 성령이라는 희귀한 귀신타령으로 점점 이상해져가는 교회?
  • 모세는 바로 앞에서 지팡이를 던져서 뱀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바로는 그의 술객들을 불러서 모세가 한 것과 같이 해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애굽의 술객들은 바로와 모세 앞에서 그들의 지팡이를 던졌습니다. 그것도 역시 사람이 보기에 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지팡이로 뱀이 되게 한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온 이적이라는 것을 바로는 믿지 않았습니다. 애굽의 신들도 역시 지팡이로 뱀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출 7:8∼13 참조). 이것은 사람이 보기에 이적인 것들이 언제든지 반드시 성경의 하나님 여호와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 주는 사건의 하나입니다. 지팡이로 뱀이 되게 한 것 외에도 애굽의 술객들은 물이 피가 되게 하는 것이나 개구리가 올라오게 하는 것들도 할 수 있었습니다(출 8:7). 오래 전에 어느 날 한 젊은이가 내가 다니는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일말의 회의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는 박태선 장로교에 좀 다니다가 회의를 느끼고 이 교회 저 교파를 전전하면서 진리를 찾아 방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 사이에 바르게 신앙하는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대하여 열띤 대화가 오고 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우리 교회의 장로님은 진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은 철저히 성경으로 검토되어야 하고 신조와 교리 중 어느 하나라도 성경과 일치되지 않으면 그것을 따르는 것은 성경적 바른 신앙이 아니지요." "장로님, 장로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만요, 개인적으로 강한 신앙적 체험을 한 사람에게는 그런 말씀이 설득력이 없이 들립니다. 자, 보세요, 성경의 진리가 어떻다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박태선 장로에게 안찰(按擦) 기도를 받으면서 자신이 숨겨 놓고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않은 죄를 박 장로가 입으로 술술 말하면서 그 숨겨 놓은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데는 항복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분은 틀림없이 성령의 능력과 역사로 일한다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면 기도 받은 사람의 코에 죄가 타는 냄새가 솔솔 나고 기도가 끝난 후에 박 장로의 손을 얹은 가슴을 보면 시커멓게 죄가 탄 자국이 나 있다는데요." "그게 바로 문제이지요. 기록된 계시의 말씀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체험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세우면 성경적으로 바른 신앙을 하기는 아주 힘듭니다." "이론은 그렇지요. 그래도 그런 체험을 한 사람은 자기를 위해 기도하면서도 자기 자신 속에 숨은 죄 하나 모르고 아무런 나타난 표적도 없이 성경만 말하는 목사는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이미 박씨가 죽었고 그가 한 일의 종국적 결과를 알고 있는 건전한 신앙을 소유한 사람들에게는 별 관심거리가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하던 당시는 아직도 박씨가 전국을 돌며 이적을 행하고 그의 추종자들이 가을 마당 새떼처럼 몰려다니던 때의 이야기고 보면 그 상황에서는 심각한 이야기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이적과 기사는 참으로 성령으로만 오는 것입니까? 오늘날 기독교는 이적과 기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의 총 두목인 사단을 바보로 생각하는 실수를 범합니다. 사단은 스스로 하나님과 같다고 주장할 만큼 지혜롭고 능력이 있는 자가 아닙니까. 그는 원래 하나님의 보좌에 수종드는 덮은 그룹이었습니다.(겔 28:14). 그는 지혜가 충족하고(겔 28:12) 영화로우며 완전한 인(印)이었습니다(겔 28:12,16).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 같은 체 하였고(겔 28:2) 하나님의 보좌를 넘보는 일을 하였던 것입니다(사 14:12∼14). 그러다가 하늘에서 쫓겨난 자입니다. 그는 하늘의 천사 1/3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자기를 추종하게 한 존재입니다. 그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일을 흉내내면서 사람을 속여서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하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의 세력은 자기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능력과 재주를 기울여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고 자기가 경배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것도 자기의 이름으로 경배를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경배를 받으려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이라는 주장을 사실화하려는 사단의 의도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미신을 따르는 것은 이미 사단 자신에게 복종하는 자이므로 그들을 유혹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속여서 사단 자신을 하나님으로 알로 숭배하게 하는 일에 모든 노력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서 세상에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된다면 사단은 하나님께 나아가 이 세상은 온전히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태초에 사람에게 선악과를 먹어서 하나님과 같이 되라고 충동했습니다. 이 충동에 사람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을 떠나서 사단을 섬기는 자가 된 것은 우리가 이미 잘 아는 바이지요. 그래서 이 지구는 사단의 영지(領地)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40일 금식하신 후 사단이 시험하러 와서 천하 만국과 그 영화를 보이며 만일 예수께서 자기에게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준다고 제안하면서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눅 4:6)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담이 지구를 사단에게 넘겨주었기 때문이며, 또한 사단은 이 사실을 하나님 아들 앞에서 과시하여 예수님을 낙심시키려는 속셈이었던 것입니다. 6그러나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할 것이라는 은혜의 약속을 하셨을 때에 사단은 이 지구가 자기 손에서 탈환, 해방되어 지구와 그 거민이 영원히 하나님께 속할 수밖에 없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되자 사단은 어떻게 하든지 온 지구 거민을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게 하고 영원히 자기에게 복속 시키려고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아니합니다. 그래서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을 어떤 형태로든지 유혹하여 우상을 섬기게 하고 안식일을 잘못 지키게 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언약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최대의 노력을 기울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어김없어서 예수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셨고 속죄를 이루사 구원의 사업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완성한 사업에 의하여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온전히 순종하는 자는 영원히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7그런데 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 마음에 역사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主)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전 12:3). 그리고 성령은 오셔서 사람들을 진리로 인도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것을 가지고 증거하십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自意)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요 16:13, 14). 8성령은 자기 뜻대로 말하지 않으십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을 가지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은 성경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성경에 기록되지 아니한 것을 예수님의 것이라고 주장하게 될 때 그는 성경에 가감(加減)하는 자가 되며 하나님이 그를 거짓말하는 자로 보십니다(잠 30:5,6). 그리고 누구든지...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소금장사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