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목:예수를 닮으려면(시26:1-12절)

제목:예수를 닮으려면(시26:1-12절)

 여러분, 사람이 살다보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사람들 중에는 갑자기 흥분하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면 사사건건 반대하고 부정적으로 말하고 괴롭히고 속상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서(루시퍼 이펙트)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심리학과의 명예교수인 필립 짐바르도가 사용한 말입니다. 멀쩡한 사람이 왜 갑자기 무엇 때문에 악마적 행동을 하고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가? 하는 연구를 했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는데 어떤 사람은 죄수 역할을 맡기고 어떤 사람은 교도관 역할을 맡겼더니 죄수 역할을 밑은 사람은 그냥 죄수의 모양으로 변하고, 교도관 역할을 맡은 사람은 교도관처럼 행동하더라는 것입니다.

 텔런트들 중에는 악역을 맡은 사람은 악한 쪽으로 관심이 가고 선한 역을 맡은 사람은 선한 쪽으로 행동하게 되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멜로 영화를 찍다보면 진짜로 상대방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일어나서 스캔들이 나기도 하고 우울증에 걸려서 자살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탈렌트 이은주,최진실..와 같은 경우가 그런 현상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밝게 살려면 밝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게 예수 이펙트입니다.

(1)예수를 닮으려면 예수님처럼 되려고 하는 연극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어녕)“어차피 인생은 하나의 연극 연출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인생이 어차피 누군가를 모델로 하여 연극,연출하는 것이라면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이 좋지 나쁜 역할을 해서 자기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연극에서처럼 예수 역할을 자주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눅9:23)“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죽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예수님처럼 살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처럼 살다가는 한 사람도 장가를 못가고, 집도절도 없이 떠돌다가 33살에 로마 병정한테 잡혀가서 죽어야 하는데 그런 인생을 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라고 했는데 이 세상 아무리 예수 잘 믿는 사람이라도 자기를 완전히 부인하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예수 잘 믿는 척 연극,연출할 뿐이지 실제로 예수처럼 사는 것이 불가능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냥 있을 수는 없는 것, 그래도 예수님처럼 해보려고 흉내라도 자주 내는 사람이 더 신앙으로 발전되는 것입니다.

 (딤전4:7)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 역할을 자주 해보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역할이나 환경에 따라 마음이 달라지고 습관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능한 나쁜 역할은  하지 말고 좋은 역할만 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엡2:10)“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벧전3:13)“너희가 열심히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악인 역할하지 말고 착한 역할, 예수님 역할을 많이 하고 살아갑시다.

 (빌2: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2)예수를 닮으려면 예수님을 계속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레슬리 플린)“예수 닮기”라는 책에서“그리스도를 닮는 다는 것은 교리의 문제가 아닌 태도의 문제이며, 그리스도를 닮으려면 모든 시선을 예수님에게 집중하고 성경에 대하여 우리 자신이 믿음과 순종으로 도덕적 반응을 보이는 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신, 기도,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식적인 노력 등이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들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산 어떤 교회는“예수님을 닮기 위하여 24시간 예수님 바라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히12:1)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만 바라보라.

 우리가“불초소생”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불초(不肖)라는 말은 중국 요순시대에 요(堯)임금은 아들 노릇을 잘못한 단주(丹舟)대신 순(舜)임금에게 왕위를 계승했고,순 임금도 요 임금처럼 아들 대신 우 임금에게 왕위를 물려줬습니다. 이렇게 아들 노릇을 잘못하고 부모를 닮지 못했다는 뜻에서 불초라고 했고 이것이 나중에 불효자라는 뜻으로 쓰이게 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식들로써 어딘가에 하나님 닮은 데가 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레슬리 플린)“우리가 20년,30년 예수를 믿었어도 예수를 닮지 못하는 것은 예수를 존경하지 않기 때문이고, 예수를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존경하는 이는 사모하고 바라보고 싶어지는 것이다. 존경하면 사모하고 바라보게 되고 바라보면 닮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42:1,107:4)다윗은“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듯 주를 사모한다”고 했습니다.

 (시편1편)“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라”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면 사모할수록 기도의 깊이가 깊어지고 영혼이 맑아질 것입니다.

(3)예수님을 닮으려면 예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사람은 항상 가까이 있는 사람을 닮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으려면 그분과 끊임없이 교제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의 교제가 없이 그냥 예수의 인품이나 행위만을 본받고자 하고, 십자가만을 지고자 한다면 그것은 종교인은 될 수 있어도 참된 그리스도인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교인들이 얼마나 고생 수도를 합니까?. 십자가 지는 것보다 더 많은 고행을 합니다. 불교인들이 절하는 것을 보니까 허리가 부러지겠어요.“얼마나 폈다 구부렸다...”불쌍한 사람도 많이 도와주고 좋은 일 많이 합니다. 유교인들 얼마나 양반입니까?. 도덕과 윤리적으로 깨끗하게 살려고 굉장히 노력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기독교인들보다 더 깨끗해요.

 요즘 우리 사회가 기독교를 별로 신뢰 안하다고 하잖아요(18%신뢰 48%신뢰 안함)

 그 만큼 우리 기독교인들이 사회적으로 신뢰받는 일을 못하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양다리 걸치고 살아서 그렇습니다. 교회 나오면 예수를 믿고 예배 끝나고 나가면 예수를 예배당에 놓고 나갑니다. 예수 믿는 사람 같기도 하고 안 같기도 하고... 이런 신자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기독교가 욕을 많이 먹습니다. 

 믿으려면 확실하게 믿어야 합니다. 어정쩡하면 이중 스파이처럼 하나님께도 미움 받고 마귀에게도 미움 받습니다. 어떤 집사가 주일날 예배 빠지고 모임에 가서 소주 한잔 딱~들이켰더니“너 같으면 나도 예수 믿겠다~”칭찬하더래요. 그런데 나중에 들리는 소리가“야, 그 사람 나이롱 신자”라고 흉보더라는 것입니다.이게 세상 사람들입니다.여러분, 믿음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예수 닮으려면 교회를 가까이 해야지 술집을 가까이 하면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닮으려면 성경을 가까이 해야지 TV를 가까이 하면 세상 정보는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영적인 세계에 대해서는 무식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예수를 닮을 수는 없습니다.예수 믿는 사람이 예배드리기를 좋아해야지 주일날 빼먹고 낚시하러 간다면 고기는 잡을지 몰라도 은혜를 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예수님을 가까이 하고 성경을 가까이하고 목사님을 가까이 하고 교회를 가까이 하면 할수록 영적으로 수준 높은 신앙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1절)“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3-5절)허망한 사람과 같이 앉지 아니하였고 간사한 자와 동행치도 아니하고, 행악자의 집회를 미워하고 악한 자와 같이 앉지 않겠다”

 억울한 소리를 들어도,손해가 난다 하여도 악한 모임에 참석하거나 가담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환경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그것이 바로 복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까마귀 노는 곳에 백노야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함께 있다 보면 같은 놈 취급받는다는 것입니다.

 (시1:1)복 있는 사람은....(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죄악의 도성을 좋아하고 살던 롯)

 감기 안 걸린 사람 열 명이 감기 걸린 한명을 못 당합니다. (눈병도 그렇습니다)

출처 : 시온산

글쓴이 : 시온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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