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야...
오늘 내가 넘 황당한 얘길 들어서 글을 쓴다..
나는 글을 잘 쓸줄도 모르고, 단지 내 생각만 한번씩 어필하는 그런 부류다...
반말한다고 뭐라지 마라..
이명박도 국민한테 반말로 하더라...내가 대통령이냐고??
그럼 이명박이 대통령이냐???
기독교면서 독실한 신자가 있다...
이넘은 유부남이고 제법 사업이 번창하는 돈많은 넘이란다..
그런데 이넘이 가정을 팽게치고 애인이 있더라..
그래서 천하에 쌍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넘이 지금 사귀는 애인하고는 헤어져야 하겠다고 했단다..
그러면서 다른 여자를 소개해 달라고 지가 거래하고 있는 어느
여자 메니저한테 부탁한 모양이다..
그런데 그 여자 메니저가 이혼녀를 소개해주었는데 그 여자가 제법 이쁜 모양이다..
이넘이 완전히 미쳤다고 그러더라...
그러면서 첫날 만남에 엄청 큰 돈을 주더라네...
그 여자가 받지 않겠다고 하니깐 앞으로 자기 만나러 올때 차비로 생각하라 했단다..
그리고 이튿날 두번째 만남에서 여자를 제주도로 데리고 가려했단다..
그러면서 여자한테 오피스텔을 사주고, 승용차를 사준다고 그랬단다..
그러니깐 이 여자는 돈에 미쳐서 그 남자한테 완전히 뿅 갔다는데...
이게 현실이다..
더 심한 말 해주까?
그런 여자의 주변에 있던 여자들은 오히려 그 여자를 나무라는게 아니라
부러워서 어찌할바를 몰랐다는 전설이다..
이게 여자들의 생각에 빵꾸가 난거냐?
남자들의 더러운 성욕이냐?
차에는 성경책과 찬송가를 겸비하면서 찬송가에는 자신이 혹은 지 자식들이
세레를 받았던 날들을 기록해 두었단다...
그러면서 토요일과 일요일은 절대로 밖으로 안나온단다...
교회에 충실히 다닌다고 그러니깐 이넘이 독실한 크리스찬이냐?
지금 한국의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현실이다..
이걸 잘아는게 거의 모든 사람들이고, 니가 아무리 전도를 한다고
나불거려봐야 개뽕이다...
나도 기독교인이다..그렇지만 교회에 안간다..
왜냐하면 잘알겠지만 현실의 교회는 쓰레기장이다..
십일조가 없어진걸 아는지 묻고싶다..
십일조가 목사들 배불리고, 신도들끼리 계모임같이 운영되는건 아느냐?
기독교를 믿으라면서 기독교를 믿는 신도들이 돈가지고 장난치는
대한민국의 교회를 다니는 셀라야...
니가 그 교회를 개혁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전도한다??? ㅋㅋ
참으로 웃기는 말이다...
조폭에 가입된 깍두기가 선량한 사람들 붙잡아놓고 바르게 살아라 한다면
니같으면 깍두기 말듣고 따르겠냐?
부끄러운줄 알아라...
교회에 있는 썩어빠진 더러운 종자들...목사, 장로, 집사, 전도사 혹은
신앙에 미쳐 날뛰는 신도들한테 제정신이 들도록 니가 싸우는게
전도를 하는 사람으로서 아니면 하나님을 알리고 싶은 신도로서
해야 할 중차대한 선행조건이다..
이걸 모르면서 아무리 하나님을 외친들 너는 또라이 취급받는거다..
혹은 또라이라 하더라도 니가 할 일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더라도
너는 쓰레기더미에서 나온 또하나의 쓰레기일뿐이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성시하는 그런 진정한 크리스찬이 아니란 말이다..
니가 이곳에서 전도할 생각을 가졌다면 먼저 교회부터 까부수어라...
그게 이곳에 방문하는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실천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그런 행위를 하는거다..
내가 바뀌지않고 남한테만 바뀌라고 하면 바뀌냐?
교회가 바뀌지 않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만으로 사람들에게 위협을 준다면
그걸 믿는 사람들이 있겠냐?
저런 쓰레기도 천당간다는데 나같은 사람은 훨씬 깨끗하게 살면서도
하나님이라는 신적인 존재를 믿지않는다는 이유로 지옥불에 떨어진다면
이것같이 더러운 종교가 어딨냐?
십자가 들고 길거리 나서는것보다 교회의 썩어빠진 관념들을 바꾸고,
희생과 봉사로 사회에 헌신할때 니가 이곳 아고라에 아무리 매일같이
글을 올린다하더라도 훨씬 강한 믿음으로 다가서는 사람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이걸 알아야 니가 진정으로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는거다...
맨날 주둥이만 나불거린다고 종교를 믿는다면 매일같이 경전을 읽는
티벳이나 무슬림들이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교회에 나가지도 십일조를 내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숨어서 사랑을 베풀려고 노력하고, 숨어서 하나님께 나의 잘못을 고한다..
실천이 없는 말은 허울이고, 실천이 따르는 말과 행동은 진정으로 믿음을 갖게한다..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욕을 얻어 먹으려고 발버둥을 치고있고,
그런 목사들의 주둥아리에 놀아나는 신도들은 지옥불로 향하는 지름길임을 모르고
마치 싸이비 종교같은 존재로 남는거다..
셀라야..
니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 적은지 모르지만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는 나보다 나이가 어리구나...
우리 큰아버지가 이런말씀을 남기셨다..
" 목사님, 목사님이 아는 하나님과 내가 아는 하나님이 다르군요...."
사랑이 뭔지아냐?
예수님이 말씀하신 사랑이 무조건적인 믿음으로 승화될것이라
생각하냐?
예수님의 사랑은 실천의 사랑이고, 예수님의 사랑은 헌신의 사랑이다.
교회가 썩었는데 교회를 통해 영생을 얻으라는 말이 과연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구원이라고 생각하냐?
니가 내 말을 알아들었다면 이후의 소식에는 셀라가 헌신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는 기사가 나올거다..
입으로만 날리는 혹은 글로써 날리는 그런 복음은 필요없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게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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