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심해에서 살아가는 어종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60~400m 수심층에서 서식한다.
대구는 엄청난 탐식성 어종에 입 또한 크다. 그래서 무엇이든 먹을려고 달려든다.
꼴뚜기부터 해서 멸치,그밖에 모든 치어들...심해의 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럼 대구의 채비법을 알아보자.
대부분 대구 지깅에서는 300g 짜리 메탈을 사용하고 합사PE 라인을 사용한다.
하여 가이드가 튼튼해야 하고 낚시대 또한 튼튼해야 한다.
길이는 1.8~2.1m정도가 적당하고 300g의 메탈을 고패질을 해도 낚시대 허리가 출렁이지 않을 정도이면 된다.
굳이 지깅낚시대를 따로 장만 안해도 되는것이 우럭대를 대용으로 사용하셔도 무방하다.
단, 인터라인형 우럭대는 사용하다 문제가 생길수 있다.
릴또한 대형급으로 합사 5호 라인정도가 300m 이상 감길수 있으면 된다.
다만 스피닝릴보다 장구통릴을 추천하고 싶다.
스피닝릴은 채비를 바닥으로 가라 앉혀서 베일을 닫아 주고 다시 내릴때는 베일을 벗겨 주어야 한다.
메탈이 바닥에 가라 앉혔을때 빠르게 살짝 띄워 줘야 밑걸림을 조금이나마 덜할수있다.
다만 100m 수심 이상 나오는곳은 장구통릴을 감아 올리는것만으로도 힘들다.. 여유가 있으면 전동릴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낚시줄은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합사PE 라인 5호 가 300m 이상 감기는것이면 좋다
만약을 위해서 라인을 많이 감는것이다. 만약 낚시중 도중에 중간 부분이 끊기면 수심이 많이 나오는곳은 공략을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쇼크리더는 원줄에 X 4 정도 해주면 된다.
다만 카드체비를 연결할때에는 별도의 쇼크리더는 없어도 된다.
카드채비만으로도 쇼크리더의 역할을 할수가 있고 낚시줄을 추스리기도 어렵다.
초보분들은 카드채비(약 6개의 바늘) 반으로 잘라서 사용 하시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6개의 바늘이 달려 있기때문에 추스르기가 만만치않다. 만약 엉키기라도 한다면..대략 낭패이다.
이번엔 매탈지그에 대해서 알아 보자..
대구는 심해 어종이기 때문에 빛이 수심 100m이상 통과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다.하여 색상은 중요치 않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직접 낚시를 해보시면 알겠지만 분홍색 메탈에 입질이 더 좋은것을 확인할수 있다.
이것은 핑크색 계열이 심해에서 눈에 잘 띄어서인것같다. 대구는 시력이 있는 어종이다.
요즘은 축광 메탈 지그도 나오고 있다.
채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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