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백수가 하느님께 갔다.
"하느님 1000억을 얼마로 생각 하십니까?"
" 음, 단 한 푼에 불과하지."
"그럼 천년을 얼마로 생각 하십니까?"
"음, 그건 단 1초에 불과하지."
백수의 얼굴에는 다급한 표정이 떠 올랐다.
"하느님 제 부탁 좀 들어 주십시오."
"무엇인고 말해 보거라."
"내게 단 1푼만 주십시오."
하느님은 어려운 일이라는듯 미소를 지으며 말씀 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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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 1초만 기다리거라."
출처 : 연운사
글쓴이 : 연운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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