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입장에 서서/내가 느끼는 세상은?

[스크랩] 하느님과 백수의 대화

기쁘리 2010. 1. 24. 14:07

어떤 백수가 하느님께 갔다.

"하느님 1000억을 얼마로 생각 하십니까?"

" 음, 단 한 푼에 불과하지."

 

"그럼 천년을 얼마로 생각 하십니까?"

"음, 그건 단 1초에 불과하지."

 

백수의 얼굴에는 다급한 표정이 떠 올랐다.

"하느님 제 부탁 좀 들어 주십시오."

"무엇인고 말해 보거라."

"내게 단 1푼만 주십시오."

 

하느님은 어려운 일이라는듯 미소를 지으며 말씀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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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 1초만 기다리거라."


출처 : 연운사
글쓴이 : 연운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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