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급호텔에서는 미용 맛사지실인 스파(Spa)를 운영하며 전신맛사지는 물론,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수중스트레치(Stretch), 뜨거운 자갈돌에 몸지지기 등등, 지친몸을 위한 치료스파(Healing Spa)운영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고급스파가 일반인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유는 1시간 30분~2시간 30분 정도 스파서비스에 최소한 20~30만원을 지불해야 하기때문이다.
나로서는 가격도 그렇고, 그렇게 한가하게 호텔스파까지 차몰고 가서 수시간 즐길 여유가 없다.
휴가가서 큰맘먹고 평생 두세번?? 이라면 모를까... 오히려, 집에서 언제든지 즐기는 나만의 스파(Spa)는 돈걱정 안해도 되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피부도 매끄럽게 만드니 고급호텔
스파 서비스(Spa Service)가 더이상 부럽지 않다.
1- 스파분위기 만들기
화장실, 욕조근처에 창이 있다면, 겨우내 닫아두었던 커튼을 묶고 화분을 배치하여 야외에서 즐기는
스파분위기를 끌어온다.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효과를 위해 작은 옹기접시를 얹은 캔들홀더(Candle holder), 접시에 물을 붓고 라벤더(Lavender)향 오일을, 초가 타면서 물을 덥혀 향기를 스파공간 전체에 퍼지게 한다.
라벤더(Lavender)향는 감기기운에 좋고, 스트레스(Stress)엔 바질(Basil)향이 좋다.
아로마 캔들(Aroma Candles)- 비오는날이라면 여러개의 캔들로 화사한 스파숍(Spashop) 분위기를...
2- 다양한 입욕제 만들기(평소에 미리 하는일)
냄비에 마시다 남은 백포도주 반컵과 물 500L를 붓고 장미잎을 넣어 약 15분정도 끓인다.
(포도주가 없으면 청주로..)
들에서 캐온 씀바귀잎도 장미와 같은 방법으로 잎을 우려낸다. 씀바귀에는 피부를 보드랍게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서양에서는 비누, 로션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입욕제로 쓰기위해 만든 씀바귀와 장미꽃 우려낸물이다.
입욕제를 많이 만들어 와인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언제든지 쓰기 편하다.
생약초나 장미등 꽃이 없어도 평소에 모아둔 티백(Tea bag)을 이용해도 된다. 티백을 뜨거운물
(약 500L)에 우려낸 다음 입욕제로 쓴다.
바다소금(천일염)을 입욕제로 쓰면 삼투압효과로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수도물의 염소를 없애려면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고 한김 식으면 천일염소금을 넣는다.(염소는 공기중에 날아가므로...)
생강물 입욕제-쌀뜨물 발효액에 껍질째 편썬 생강을 넣어 48시간 우려낸다음 걸러서 입욕제로 쓴다.
나는 신경통처럼 몸이 찌뿌둣하게 아플때 쓴다.
레몬입욕제- 쌀뜨물발효액에 껍질째 레몬을 썰어 넣고 48시간후 걸러 입욕제로 쓴다.
쌀뜨물 발효제만들기는 내블러그 Natural Life-Laboratory(자연생활-실험실편)에 많이 있다.
귤껍질 입욕제- 겨울에 귤이 많이 나오는 철에 하면 좋다. 귤껍질을 말려두었다가 주머니에 넣어 사용.
3- 목욕(Spa)물 만들기
약초를 이용한 스파(Spa)-욕조에 뜨거운물을 받아 염소를 제거(한김 나가게 식히면됨) 씀바귀잎 우려낸 물을 욕조물에 붓고 허브를 띄워 향기를 더한다.
꽃잎스파- 욕조에 더운물을 받고 한김식으면 천일염을 넣고 장미입욕제를 첨가한후 물위에 꽃잎을 떨어뜨린다. 목욕물의 최적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39'C, 40~42'C는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에 좋다.
4- 긴장을 푸는 목욕(Relaxing Spa)
한잔의 차, 스파를 즐기는 동안 좋아하는 따뜻한 차를 마신다.
입욕전 생수를 마셔 몸속에 쌓인 노폐물이 배출되게하고, 입욕후엔 평소바르는 바디크림(Body Cream)에 바셀린(Baseline)을 섞어 몸에 바르면 항상 피부가 촉촉하다.
PS. 내블러그 다른정보 바로가기:
쌀뜨물발효액 만들기와 샴푸만들기 http://blog.daum.net/design11111/14303211
쌀뜨물발효액 만들기와 헤어린스만들기 http://blog.daum.net/design11111/1434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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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인의 잔소리였습니당...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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