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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땀과 건강

기쁘리 2009. 2. 10. 11:14

무더운 여름날 가만히 있어도 온 몸에 저절로 흐르는 땀 운동을 통해서 흐르는 땀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서 흐르는 땀 사우나 실, 한증막에 들어가서 흘리는 땀 몸이 쇠약해져 저절로 흘리거나 몹시 놀라서 오싹해지는 경우 등에 정신이 긴장되어 흘리는 땀. 땀의 종류도 성질에 따라 가각 다르다. 어떤이는 땀이 흐르는것을 즐기는 사람이 있으며 어떤이는 땀이 흐르는것을 싫어하기도 한다. 정상적인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것은 몸에 좋은것인가. 나쁜것인가? 이것은 땀의성분을 알아보면 쉽게 판단할수 있다. 땀의기능은 체온조절과 노폐물을 배설하는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온조절만을 생각한다. 땀을 흘리는것을 싫어하며, 되도록이면 땀을 흘리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에어컨이 발달하고 많이보급되었다. 안타깝게도 병 또한 현대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다양해졌다. 사람은 항온동물이다.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만한다. 갑자기 체온이 떨어지거나 올라간다는것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땀은 자연의 원리이며, 몸의 순환원리에 의해서 나오는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땀은 체온조절만을 인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땀은 몸안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하고 있다. 몸안의 고체 노폐물은 당연히 대장을 통해서 똥구멍으로 액체노폐물은 대부분 신장을통해 방광에 저장된 후 소변으로 배출된다. 기체성 노폐물은 호흡을 통해서 코와 입으로 배출되고 똥구멍을 통해 방구를 뀌거나 피부를 통해서 배출된다. 피부를 통해서 배출하는것은 신장이나 대장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냄으로써 몸이 순환할수있도록 정비하는 보조역활을 한다. 무더운 여름은 피부를 통해서 대장이나 신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 피부층전체를 열어서 노폐물을 땀에 싫고 피부표면으로 내보내는데 갑자기 찬바람(에어컨바람)이 피부표면에 닿게된다면 피부표면의 모공이 닫혀져 버린다. 노폐물을 싫고오던 땀은 몸밖으로배설되지 못하고 피부겉층부터 쌓여서 땀구멍을 완전히 막아버리게 되는것이다. 이것은 몸의 순환기능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것이며, 또다른 질병을 만들어내게 되는것이다. 땀이 흘러야 할때 땀을 흘러주는것이 건강해질수있는길이다. 출처:병이왜오는가

    출처 : 생노병사의비밀
    글쓴이 : 신기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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