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석하우스총판/황토와 난방

[스크랩] 현대흙집 짓기 시방서 5

기쁘리 2007. 4. 8. 21:02
 
*현대식 '흙집' 짓기에 대한 시방서(5)
 
목재준비와 기둥과 보 올리기
 

지난달 까지 부지조성과 기초공사를 알아봤습니다.
이제, 준비된 부지안에 본격적으로 건축물을 올려야 합니다. 한옥은 전통적으로 목재를 사용하는 만큼 잔손질이 많이 가는 건축양식입니다. 그만큼 목재의 선택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이번 호에는 목재의 선택부터 기둥과 보, 그리고 도리와 지붕을 얹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집을 만드는 뼈대의 얽기를 가구(架構)라 합니다. 가구에서 가장 중요한 구조 부재는 기둥과 보, 도리입니다. 이 때 가구법은 정면 칸수에 관계없이 측면의 단면 구조를 말하는데 3량집, 5량집, 7량집, 9량집으로 분류합니다. 이는 종단면상 도리가 몇 줄 걸려 있느냐 하는데 따른 것입니다. 경사 지붕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도리가 최소한 세줄이 걸려야 합니다.

현대 한옥에서는 이와 같은 가구 방식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하되, 건물의 폭과 넓이를 고려하여 다양한 형태로 적용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옥은 집을 짓는다고 말하지 않고, 집을 짠다고 합니다. 그건 한옥의 목구조 골조 공사와 처마·지붕 만들기는 집 전체의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 선인들은 공사를 시작하는 개기(開基), 초석(주추)를 놓는 정초(定礎), 기둥을 세우는 입주(立柱), 상량대를 거는 상량(上樑)일을 중요한 택일로 정하곤 했습니다.

■ 뼈대(골조)공사

1.목재의 준비
집의 규모와 용도에 따라 목재 수종·치수·가구방식을 결정하는 일은 뼈대 공사의 핵심입니다. 또한 주변의 벌목한 목재를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수입 목재에 의존하기 때문에 공사비용이 결정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선 원형 목재를 사용할 것인지, 사각 목재를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옛 집의 경우 사찰이나 사당, 궁궐 등 큰 건물에서 주로 치수가 큰 원형 기둥을 사용했습니다. 궁궐과 사찰에서 보이는 기둥 허리 쪽 직경이 크고 기둥머리와 기둥뿌리 쪽으로 갈수록 직경을 줄여나간 항아리 모양의 배흘림기둥이 이에 속합니다.

민가의 살림집에서는 주로 각기둥을 사용했습니다. 기둥에는 사모, 육모, 팔모기둥이 있는데 민가는 주로 사모 기둥을 사용했고 이를 각주라 합니다. 위아래가 곧은 것을 직립주라 했고, 기둥머리의 직경이 기둥뿌리에 비해 작은 사다리꼴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 이를 민흘림기둥이라 했습니다.

민흘림은 각기둥에서 시각적 안정을 주기 위한 형태입니다. 원목을 대략 껍질만 벗겨 거칠게 다듬은 자연목에 가까운 기둥을 두리기둥 또는 도량주라 합니다. 보와 도리도 이와 같이 하여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옥의 옛 집은 원형 기둥이나 민흘림기둥에 심벽 방식(싸리대나 수수깡을 엮고 흙벽을 만드는 방식)으로 벽체를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나무 기둥과 흙벽 사이의 틈새가 많이 벌어져 한옥 건물의 웃풍과 함께 가장 큰 결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그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대 한옥은 벽체를 주로 흙벽돌을 쌓아 만드는 방식이 대중화되어 나무 기둥과 흙벽돌의 결합이 잘 맞는 직립주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기둥이 사각기둥이다 보니 보와 도리도 사괘맞춤의 원활함을 위해 사각 목재가 일반화 된 것입니다.

옛 살림집은 보통 몇 칸 집하는 식으로 부릅니다. 보통 7자에서 10자 정도의 기둥 사이를 한 칸이라고 합니다. 소위 초가삼칸이란 지붕이 초가집이고 방과 부엌, 대청마루로 구성된 10자 내외의 기둥이 앞뒤로 각 각 4개씩 3칸으로 구성된 집을 말합니다.

벌목한 나무를 치목하여 사용했던 당시에는 보통 6치(18cm) 또는 7치(21cm) 정도 굵기의 목재를 사용하였습니다. 한옥에서는 목재의 치수를 치와 푼으로 구분하는데 1치는 3.3cm정도이고, 푼은 3.3mm를 의미합니다. 대패로 가공하면 보통 1푼 정도는 없어지기 때문에 1치라 하면 3cm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대 한옥에 있어 구조재(기둥과 도리, 보)는 보통 7치에서 8치 사이를 기본으로 하고, 특수한 부분의 원형 기둥일 경우 1자 정도를 사용합니다.

한옥을 지을 때 우리나라의 산에서 벌목한 소나무(육송)를 제일 많이 선호하지만 길이의 한계와 희소성으로 보통은 수입목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수입되는 목재는 뉴송(뉴질랜드 소나무) 또는 미송(햄록이나 다글라스)을 사용하고, 특수한 경우 국내 낙엽송이나 잣나무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간이 주추 공사 및 기둥의 고정
옛 집은 원형(자연석)이나 가공된 주추석에 홈을 파거나 자연 그대로 나무 기둥을 그랭이질하여 맞추는 방식이었으나 구들 난방이 아닌 일반 난방으로 바뀐 현대는 방바닥면을 콘크리트 기초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나무 기둥을 고정하는 방식에 있어서 주위가 필요합니다.

콘크리트 기초 바닥 면 위에 보통은 방바닥 높이만큼 시멘트 벽돌 2장정도(약 20cm)를 쌓아야 합니다. 이는 바닥 단열과 배관, 황토미장을 하기 위한 방수턱 높이입니다. 이 위에 나무 기둥을 고정해야 하는데 그냥 올려놓으면 나무 기둥이 마르면서 변형되고 이탈하기 때문에 콘크리트 바닥면에 앙카나 철근 토막으로 나무 기둥과 고정합니다.

시공이 까다롭고 비용이 들긴 하지만 콘크리트 기초면 위에 간이주추를 놓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8치 사각기둥을 세운다고 할 때 사방 1자 폭(30cm)에 16cm정도의 높이(방바닥 높이)로 주추를 다듬고 상단부에 1치 정도 높이의 십자 형태 볼록 홈을 만들어 목재의 홈을 파 끼어 맞추는 방식입니다.

벽체 외곽의 방수 턱으로 만드는 시멘트 벽돌이 주추를 양쪽에서 고정하고 십자 홈이 나무의 변형을 막아줍니다. 이 때 주추의 수평은 철물 고정으로 높낮이를 조정하고 시멘트 모르타르로 보강합니다.

3.도리와 보 짜 맞추기(사괘맞춤)
사찰이나 궁궐 등 건물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함을 내 보이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포 집은 처마의 길이를 많이 내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살림집은 장혀(바깥 기둥을 한바퀴 돌아가면서 기둥머리를 연결하는 부재)나 주두(도리와 보를 연결하는 받침목) 없이 보와 도리만으로 사괘 맞춤 하는 집을 민도리 집이라 하는데 현대 한옥의 살림집은 민도리 형식을 취합니다.

보는 기둥을 앞뒤로 연결하는 부재이고, 도리는 좌우로 연결하는 부재를 말합니다. 건물 외곽의 도리만을 특정해 현장에서는 처마도리라고도 합니다. 폭과 규모가 커진 현대 주택에서는 건물 외곽 기둥과 내부기둥, 처마도리와 내부기둥을 연결하는 보와 도리로 집 전체를 사괘 맞춤 하여야 합니다.

사괘맞춤은 기둥머리를 ╋자로 터서 보와 도리 등을 내려 꽂는 맞춤법을 말합니다. 기둥머리 맞춤법으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이때 도리에 연결되는 보의 끝은 주먹장 맞춤으로 하여 옆으로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기둥과 도리의 연결부분에서 밖으로 빠져나온 주먹장을 보머리라고도 부릅니다.

8치 사각기둥을 기준으로 보면 머리의 모서리 부분 4곳에 2치×2치를 남겨두고 ╋자 형태 홈을 따냅니다. 8치 도리를 사용할 경우 8치 깊이로 합니다.
도리와 보는 반대로 이 홈에 맞도록 양쪽을 4치 깊이의 2치 폭으로 홈을 따내 기둥 양쪽에서 도리가 맞추어지도록 하고, 보와는 주먹장으로 결속되도록 합니다.
이때 사괘맞춤은 직각의 홈이 아니라 경사각으로 홈을 따 맞추는 형태로 시공합니다. 목재의 수축이 이탈과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4.삼량, 오량 천장 만들기
옛 집은 그 자체로 오량집 또는 삼량집이었습니다. 건물의 폭이 좁은 건물은 처마도리 2개(앞 뒤)와 종도리(마룻대)로 구성된 삼량이었고, 폭이 넓은 집은 중도리 2개가 더하여져서 오량집이었습니다. 좀 더 폭이 넓은 집은 칠량집 구량집이 되기도 했습니다.

보통 우리 눈에 익은 대청마루의 대들보와 중도리, 종도리와 서까래가 보이는 집들은 대부분 오량집 천장 형태였습니다. 7자 10자, 12자 간격의 기둥을 고려한 집의 짜임이 현대에 와서는 집의 규모가 커지고 공간 구성의 자유로움으로 인하여 전형적인 가구 방식의 구조 방식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에게 편리한 공간 구성이되 거실만은 옛 집의 대청마루 같은 느낌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된 일이 거실의 천장을 오량구조 형태의 천장으로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사실 이는 오량 구조가 아니라 천장의 한 형태로서 오량 천장으로 변형된 것입니다. 집 전체의 구성도 일자형이나 ㄱ자 또는 ㄷ자 형태의 단순 구조가 아니고 아파트형 현대적 공간 구성으로 인해 지붕을 만드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거실은 특별하게 오량천장으로 구성하고 집 전체의 지붕선을 고려하여 덧지붕을 만드는 형태가 일반화된 것입니다.
서까래를 고정하기 위한 중도리와 마룻대를 이용하여 덧지붕을 만들기도 하고, 아예 현대식 트러스를 이용하여 지붕선을 만들기도 합니다.
곧 오량천장은 지붕의 구조 방식이 아니라 거실의 천장을 한옥의 대청마루처럼 디자인하는 오량천장 개념으로 별도 시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설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차마도리와 내부 공간을 구획하는 보에 대들보 2개를 짜맞춤 한 다음 중도리와 종도리를 세우고 서까래를 겁니다. 천장의 마감은 피죽이나 산죽에 흙을 치던 방식을 피하고 미송합판이나 루바로 마감합니다. 미송 합판 아래에 황토 미장이나 회벽 미장을 하기도 합니다.

집의 뼈대를 세우는 일

■ 경량 목 구조
2×8(인치) 공법의 뼈대 집
한옥 목구조 형태의 가구식 뼈대 집이 아니라 서구 목조주택 유형의 2×8(인치) 뼈대 집 방식입니다. 기초 콘크리트 면 위에 바닥 2×8(인치) 장선을 깔고 약 3자 간격(95cm 정도)으로 9자 2×8(인치) 각재 기둥을 세웁니다.

이 폭은 흙벽돌(가로의 30cm, 폭 20cm 기준) 3장을 샛기둥 사이에 쌓는 것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샛기둥을 위에서 2×8(인치) 목재로 고정합니다. 곧 2×8(인치) 샛기둥을 아래 위에서 2×8(인치) 목재로 고정하여 벽체를 짜는 방식입니다. 이 때 창문의 위치를 선정하여 같은 부재로 창의 가창틀을 짜 넣습니다.

이는 2×8(인치) 샛기둥 사이에 흙벽돌을 쌓고 외벽과 내벽을 황토미장하는 마감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외부는 목재 샛기둥을 이용하여 하방, 중방, 상방의 띠장을 고정함으로써 옛 토담집의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창의 결합이 수월하고 벽체를 세우는 방식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집 전체적으로는 현대식 서구 목조주택 느낌의 흙집인 경량 목구조 흙집이 될 것입니다. 처마와 지붕도 서구 목조주택 느낌으로 통일성 있게 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옥 형태의 오량 천장이나 서까래 처마 등의 맛 보다는 도시적 느낌의 젊은이들이나 황토 펜션 형태의 주택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혼합 구조
조적조 기둥+목조 지붕
목구조 흙집의 최대 단점은 나무 기둥과 흙벽 사이의 이음매가 목재의 수축 시 틈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옛 집의 심벽 방식은 목재와 흙벽이 함께 수축하여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틈이 생기기 일쑤였습니다.

현대에 있어서는 한옥 목 구조에 압축된 흙벽돌을 사용함으로써 부분적인 보완은 이루어졌으나 원천적으로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현대식 시스템 창 등의 설치에 있어서는 목 구조와 흙벽과의 결합이 용이하지 않아 기둥의 보강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었고 그 방식의 하나로 치장 벽돌 조적 기둥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시멘트 벽돌 조적 기둥(시멘트 벽돌 기둥 모양 안쪽으로 철근과 콘크리트 몰탈로 보강)을 세우고 인조석 등으로 마감하거나 아예 치장벽돌로 조적 기둥을 만드는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보통은 벽체를 고려하여 외부에서 보는 기둥의 폭을 40cm 정도로 하고, 폭(벽체)은 30cm 정도로 합니다. 기둥에서 약 4-5cm 들여서 흙벽돌을 쌓고 안쪽으로 작은 흙벽돌로 이중 쌓기 한 다음 내벽에서 황토로 미장하여 줍니다.

치장 벽돌로 기둥 모양을 만들어 쌓을 경우 그 안쪽에 빈 공간이 생기는데 철근 토막을 박아 둔 자리로 철근을 연결한 후 시멘트 몰탈로 채워 기둥의 견고성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9자 높이의 기둥에 앙카로 처마 도리를 고정하고 한옥 목구조 방식의 지붕이든, 현대식 지붕이든 목재로 지붕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기둥에서 발생하는 보수 문제는 해결되나 조적조와 목구조라는 서로 다른 구조 방식의 결합 문제로 일반인은 시공하기가 오히려 까다로운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지붕 공사시 목재를 다룰 때 조적 기둥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혼합 구조
철근 콘크리트 기둥+슬라브+목조 지붕  
이 형태는 2층 이상의 집, 또는 어린이집이나 의료시설 등에 적용 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복층형 2층 흙집은 한옥 목구조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현대 건축물서의 시공상 용이함과 건축비의 절감 등을 고려할 때 공동 주택이나 의료시설, 관공서 등을 흙집으로 신축하는 한 유형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상가 건물을 지을 때처럼 기둥과 슬라브로 뼈대를 짜는 방식입니다. 상가와 같이 칸의 구분이 명확한 건물이 아니라 공간 구분에 다른 기둥이 서야 하기 때문에 소규모 주택 건물에선 오히려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층집에서 옥상을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나 2층 이상의 흙집에선 필요한 구조 방식입니다. 특히 한의원이나 교육 시설, 사찰과 같은 일정 공간의 구분이 규격화한 건물의 2, 3층 형태라면 특히 유용한 방식입니다.

시공이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한 이유로 H-빔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흙벽과의 마감을 고려할 때 오히려 철근 콘크리트 기둥에 슬라브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벽체의 폭을 고려하여 외부에서 보이는 기둥의 크기는 40~50cm 정도, 기둥의 폭(벽체의 두께 고려)은 30~40cm 정도가 적당한 듯 합니다.
구조적으로도 그렇고 외부에서 보이는 시각적인 차원에서도 처마 도리의 질감을 살리기 위하여 하리(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보 역할)는 30~40cm 정도로 하고 층간 슬라브를 얹습니다.

2층 흙벽을 보호하기 위하여 층간에 기와걸이로 처마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이 공사가 까다롭습니다. 서까래 고정을 위해 2층은 1층 보다 안으로 들여서 하중을 고려한 시공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지붕 공사는 동일한 방식의 콘크리트 지붕도 상관없으나 흙집 모양을 고려한 처마 시공을 하려면 맨 위층은 목조 지붕으로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슬라브를 치지 않고 하리(처마 도리와 보의 역할)만 만들고 그에 고정하여 처마와 지붕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콘크리트 기둥을 목재처럼 칠로 질감을 낸다면 흙벽돌 벽체와 어울려 한옥 느낌의 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건물(교육시설이나 한의원이나 사찰 등)은 지름 50cm 정도의 원형 철근 콘크리트 기둥을 만든다면 사찰에서 보는 웅장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글쓴이 이동일님은 흙집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한 흙집 연구가로 ‘행인흙건축’의 대표입니다
출처 : 흙에서흙으로
글쓴이 : 흙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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