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보일러의 에너지 효율
전기에너지는 화석연료에 비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에너지로 요즘
지속적이 유가의 상승으로 인해 예전보다 더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기에너지는 1kw 당 860㎉ 의 고유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국제규격입니다
또한 전기에너지를 이용 거주공간의 바닥난방을 할경우 특별한 추가 조치 없이는
1kw 당 2평을 난방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전기는 1kw를 사용하면 1000w(=860kcal)의 열량을 발생시킵니다
그 전기열량을 100% 활용했을때
그때를 COP가 1이라 합니다(1kw = 1000w =860kcal)
국내에서 생산하는 전기보일러의 대부분이 COP 0.95 정도 최상의 제품이며
히트펌프나 지열시스템은 COP1을 뛰어 넘지만 이는 엄격한 의미에서
전기보일러가 아닌 외부 열응축 시스템 이며
가동환경이 국내기온과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것이 신문지상 이나 메스컴에
여러차례 보도되어 지금은 판매가 부진한 상태 입니다
요즘 유가가 상승하는것에 편승하여 일부 특이한 발열방식의 전기보일러를 수입하여
COP가 1을 뛰어넘는 제품이라 과대 광고하며 수입가의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업체들이 우후죽순 처럼 늘고 있습니다
러시아 중국 등지에서 예전에 사용하던 기술
유체가열 방식, 전극방식,유도전류 인덕션 방식등 이름도 어려운 용어로
자신들의 제품이 COP가 1이상 나온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COP1 을 뛰어 넘어 COP가 2나 3이상 심지어 4까지 나온다는 업체도 있습니다
COP가 1이상 나온다면 소모된 전기에너지가 100이라볼때
그 업체 말대로면 200%이상 400%까지 나온다는 이야기인데
그이론은 물리학상 에너지 불변의 법칙을 뛰어넘는 것이며
이는 세계 물리학을 다시 써야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이 전기보일러를 개발한 국가는 세계에서
제일 부강한 국가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개발된지 10년도 더된 제품들이
이제야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TV광고에 보면 우리나라 보일러가 러시아 네덜란드 미국으로 수출되는데
그나라에서 10년전에 쓰던 보일러을 수입하다니 참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제가 이글을 적은 이유는 소비자들이 비양심적인 업체들에 속아
이런 전기보일러를 상당한 고가에 구입 설치 하고 약속만큼의
효율이 나오지 않아 피해를 보는 사례가 요즘들어 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일부 소비자들 전기보일러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여
국내 우수한 전기보일러들과 양심적인 업체들 마저도 함께
매도 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적어봅니다
위글은 다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으며 이글이 정석은 아니며
위글에 대한 반론이나 태클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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