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당귀잎 쌈에좋다.
참당귀입니다.
봄에 보드라운 놈을 잡아다가 소금물 끓는물에 데친다음 쌈으로 ...
당귀의 새싹 [삶은 돼지고기에 쌈으로 곁들이면 향도 좋고 맛이 일품이다.]
자연산 당귀가 지천입니다 ...
이 당귀는 참당귀와 개당귀가 있고,,, 먹어서는 안될 짝퉁 당귀가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당귀같이 생겼다고 함부로 채취해서 먹어서는 안된다.
항상 참당귀인지를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모양새나 냄새나 빛갈로..
조심해얄게 당귀이고 모르면 취하지 않는게 최상수다.
곰들이 제일 좋아하는? 곰취. 올핸 이 곰취를 얼마나 보게 될려나... 보기가 귀해져서..
잔대... 몇십년 먹은 잔대가 술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ㅎㅎ
아래 잔대주는 담근지 1년이 넘었다.
독성이 없는 겨우살이도 차로 끓여 먹을 때는 밋밋한 맛인데..
막상 술로 담궈보니 예상과는 전혀 다른 맛이다..
겨우살이주는 생각과 다른 특이한 그 맛이 죽인다.
향과 맛이.. 한약주같다..
요놈두 잔대
잔대의새싹
딱주싹으로도 불리는 잔대싹 |
야생 비아그라 라고도 한다죠?...삼지 구엽초
술로도 담궈 먹는다.
산삼 나물.. 전초를 약으로 쓴다. 열매를 딸(달) 이라고 불린다.
세벽 공복에 먹는게 가장 좋은 것 같더라..
비싼놈은 몇천만원에 팔리기도 한다.
장뇌는 2만원 짜리도 있다.
산삼주도 25도 정도로 담그면 좋다.
향도 좋고..
약하게 담그면 술 못먹는 사람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수오
천연비아그라 야관문(비수리)...
술로 담글때는 필히 말린후(음지에서) 담궈야 한다.
초롱꽃
울 동네에선 까마귀 오줌통 ㅋㅋ
참나물
쌈 재료로는 으뜸이죠
참취의 새싹
참취[줄기가 붉은 색을 띠는것이 향이 더 좋다.]
참취나물 ... 아주 똑같이 생긴 짝퉁이 있다. 털이 있는 놈은 가짜다(쉬운 분별법)
이놈도 이른 봄에는 줄기와 잎을 쌈으로 같이 싸서 먹는다.
더덕향은 고지대 산에서... 양지바른 곳에서 켄놈일수록 향이 진하다.
더덕주는 더덕을 많이 넣지말고,,, 술도 25도 정도로 사용하면 좋다.
너무 독한술로 담그면 술이 익은 후에도 독하다..
인삼주도 그렇고..
봉삼(백선) 이다. 맞는 사람에겐 정말 보약이 된다.
아토피나 피부염은 줄기(잎)를 끓인물로 씻으면 약이된다.
봉삼주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 특히 1미터가 넘는 놈은 상급으로 친다.
봉삼은(백선)은 여러가지 효험이 있지만
특히 피부질환에 좋다.
따라서 봉삼뿌리를 갈아서 천연비누로 만들어
시험해 볼만 하다.
봉삼주는 향기가 아주 좋다
그러나 술에 담그게 되면 독한 맛이 나므로
25도정도, 아니면 30도 정도에 담그면 된다.
케어온 봉삼(백선) 뿌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후
뿌리를 가지런하게 신문지에 깔고 말아서
물기를 말린후 담그면
전체 뿌리를 다치지 않고 모양새를 그대로 볼수있어 좋다.
그러나 봉삼주도 뿌리를 완전히 말린후 술을 담그는게 좋다.
이때는 뿌리가 말라있어 자칫하면 뿌리가 떨어져 나가게 된다.
뿌리를 다치지 않게 담는게 관건인데..
이런 경우는
스프레이에 술을 넣고 뿌려
뿌리를 부드럽게 한후 술병에 넣으면 된다.
그러나 봉삼주도 독한편이기에 마실때 그라스에 얼음조각을 넣고 거기에
소주잔으로 한잔정도 섞어서 칵테일로 마시면 독한 기운 없이 마실수 있다.
이 봉삼주는 맞는 사람에겐
아주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피부염나 비염 등 염증에 좋을 뿐만아니라
위염 등을 치료하고 정력, 간, 전체적인 세포들의 활성 등 등
먹는 방법은
마른 뿌리부위를 성냥갑에 넣고 다니며 수시 조금씩 먹거나
보리차 끓이듯 음료수로 먹어도 되고
거론 하는 술로 담궈 먹어도 된다.
스님 중에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일본에서도 불교계 쪽에서 관심 있는 분도 많다고 하고....
그러나 봉삼주는 담근지 1년정도는 경과후 먹는게 좋다.
숙성이 잘되어 독한맛이 많이 순해지게 된다.
봉삼주는 색깔도 좋고 향도 좋다.
산딸기가 익어가네요
지치들이 싹댄 실한데 아랫도리는 영~~
도라지 반가이 맞이하내요
도라지 키만 크지 이프로 부족하지요 ...
수풀우거진 곳에서 자라는 진삼 (연화삼) 잎이 크고 부드럽다
연화삼(진삼)은 당뇨에 좋다.
약 25도~30도 정도로 술을 담그면
맛이 아주 좋다. 약간 달짝지근하다.
음지에서 뿌리를 말린후 술을 담그면 좋다.
당뇨에 좋지만 거꾸로 술을 못먹는 사람들을 감안하여
약간 돗수가 약하게 25도 정도로 담그면 좋다.
두릅의 새순
두릅 순
고사리[올해 처음 만난 놈이다.]
고비의 새싹
고사리보다 더 고급으로 치는 고비나물
원추리가 제법 자라 있고 더덕도 싹을 내밀기 시작했고 쑥부쟁이며 미역취도 보인다.
양지쪽 낮은 곳엔 엉겅퀴가 부쩍 크고 금낭화라 불리는 며느리주머니도 껑충하다.
원추리[넘나물]의 새싹
금낭화[관상 가치도 높지만 나물로도 훌륭하다.]
엉겅퀴[약용으로도 어린순은 나물로도 좋다.]
우리 토종 흰 민들레
민들래는 전초를 약으로 사용한다.
김치를 담궈먹어도 되고, 뿌리까지 천초를 말려서 차로 끓여 먹어도 된다.
가을에 뿌리를 케어 겨우내 차로 끓여 마시면
이뇨제, 위괘양 등에 좋다.
다래덩굴의 새순
다래순 나물은 다른 나물보다 훨씬 맛이 좋다.
가을에 산다래를 따다가 술에 담궈먹으면 보약이 따로 없다.
우리의 산과 들에 나오는 식물의 60~70%는 먹을수 있는 나물이라고 보아도 될 겁니다.
하지만 인체에 유해한 독초도 많다는 것을 꼭 유념하시고 채취하시길 바라며
식용 가능한 나물을 올려 놓습니다.
가시오가피
고비
고사리
곰취
다래순
둥글레
단풍취
더덕순
두릅
미역취
비비추
부지깽이나물
엄나무 순
우산나물
참나물
잔대순
참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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