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 행원품.중
보현 보살이 참회업장 원을 세우면서 참회 발원 한다
내가 지나간 세상 끝없는 세월에 탐 하고 성 내고 어리석어
몸 과 입 과 나쁜 뜻으로 지은 악업이 한량 없고 끝이 없나이다.
만약 그 나쁜 업 어떤 형체가 있다면 가 없는 허공으로
그 것을 다 용납 할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이제 몸 과 입과 뜻의 청정한 업으로 법계에 두루한 많은 부처님과.
보살들 앞에 지성으로 참회 하고 다시는 나쁜 업을 짓지 않으며
항상 청정 한 계율의 공덕을 짓겠나이다.
이와 같이 하여 허공계가 다 하고 중생 업이 다하고 중생 번뇌가 다 해야만
저의 참회가 다 할것입니다.
그러나 허공계 와 중생의 세계와 중생 의 업과 번뇌가 다할수 없으므로
나의 참회도 끝나지 않습니다.
百劫積集罪. 一念頓蕩除
如火焚枯草. 滅盡無有餘
아무리 오래 동안 쌓인 죄라도.
한 생각 돌이키면 문득 사라지네.
마치 마른 풀이 불에 타듯
죄의 자취 남김 없이 소멸 시키네.
罪無自性從心起. 心若滅時罪亦亡.
罪亡心滅兩俱空. 罪則名爲眞懺悔.
죄란 본래 자성이 없어 마음 따라 일어나니
만약 그 마음이 없어지면 죄 또한 없으리라.
마음이 없어지면 죄도 없어저 모두 비게 되면
이를 가리켜 진실한 참회라 하네.
죄업장=허공도 안되고 바다 속도 안된다.
깊은산 바위틈에 숨어서도 안된다.
일찍이 내가 지은 업보의 재앙은
이 세상 어디서도 피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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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무불스님
글쓴이 : 무불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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