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꺼웃으며 삽시다

[스크랩] 얌마~~오천원 어치만 만져

기쁘리 2011. 4. 24. 14:40

    얌마~~오천원 어치만 만져


    한 남자가 심심해서 오락실에 가기로하고 집을 나섰다!
    골목길에 접어들었는데
    왠 여걸 세명이 담배를 피우며 걸어오는 것이었다!
    녀석은 그냥 건방진것들 하면서 지나쳐 가려고 했다!!
    그런데 붙잡는 여걸
    여걸(1) : "야야~
    남자     : 날 불렀습니까?

    여걸(1) : "야야!!여기 너 말고 누가있어?
    남자     : "네?" (정말 비참한 목소리로)
    여걸(2) :"얼마있냐?"
    남자    : "없어"...요!!
    여걸(3) :"이런 삐리리리...뭐라구 했냐?"
    남자    :"없어.....요.."
    이마에 딱붙은 깻잎머리와 딱 벌어진 어깨
    딱붙어 입은 청바지에 이 남자는 이미 얼어붙어 있었다!!

    이거 꼼짝없이 당했구나 하고
    "오천원 있어요.."
    여걸(3) :"이리 내놔!!"
                얼굴을 구기면서 돈을 내주었는데
    여걸(1) :"야~
    남자    :"네?" 정말 더는 없어요

    여걸(1) :`일루와봐~가까이 와봐"
                 그러더니 갑자기 여깡이 점퍼를 벗는것이다
    여걸(1) :"야~오천원 어치만 만져"
    남자     : "네?"

    여걸(1) :"싫어?"싫으면 말어"
    남자     :"아니에요 아니에요"
                 그래서 남자는 마....만졌...다
    여걸(1):"야~오천원어치 됐어 그만만져"
                그때 그 남자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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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요.안쪽주머니에 만원 더있는데요~~~


출처 : 옛동산 카페
글쓴이 : 小巖 李永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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