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꺼웃으며 삽시다

[스크랩] 거시기들의 노사분규

기쁘리 2011. 1. 7. 20:02

거시기들의 노사분규

(거시기의 주장)
남자 거시기들이 어느 날 머리에 띠를 두르고 궐기대회에 나섰습니다.
사용주 여자 머시기에게 자신들의 중노동에 대한 임금인상
요구가 그 이유였습니다.
임금인상의 필요성은
첫째,☞ 우리는 주로 야간에 시간외 근무를 한다.
둘째,☞ 조명도 없는 어두운 곳에서 일한다.
셋째,☞ 축축하고 냄새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한다.
넷째,☞ 항상 벌거벗고 일을 해야만 한다.
다섯째,☞ 가끔 숨통을 조이는 고무 장비를 쓰고 일 할 때도 있다.
이 이상의 3D업종은 없을 것이다. 임금은 2배로 인상해야 한다.

(사용자측 주장)
이에 대하여 사용주들(여자들의 머시기)은 임금인상 불가를 주장했다.
첫째,☞ 너희들은 8시간 일한 적이 없다.
둘째,☞ 사용주가 만족 해 하는 근무 성적을 올려준 적도 없다.
근무시간을 지키지도 않았으며,
사용주의 요구와 상관없이 아무 때나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
또 일을 일찍 중단하고 제멋대로 퇴근해 버린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셋째,☞ 일은 못하면서 오물만 버려 사업장 청소만 귀찮게 한 적이 많다.
넷째,☞ 시간이 갈수록 숙련은 고사하고 사용주를 만족시키지 못할 때가
많아지고 있다.
다섯째,☞ 일은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사용주 몰래 사업장을 바꾸려고 껄떡 거린다. .

기내 여자화장실

   

중동에서 일을 하던 한 남자가 이웃 "사우디" 로 '긴급' 출장을 가게됐다. 귀족용 여객기를 사정사정해서 타고가는 중... 기내식이 잘못 됐는지-

배가 아파와 남자 화장실로 배를 움켜잡고 가봤더니 줄이 길게 서 있었다.

너무 급해 "스튜디어스" 에게 통사정--
" 여자 화장실은 비었는데 잠시-OK ?
아님-나 여서 그냥--"
"스튜디어스" 놀라 여자화장실 열어주며 당부 하는 말..
"벽에 4개 버튼이 있는데 "네번째"는 절대 누르지 말라"
남자.. 들어가 소기의목적을 이룬뒤 느긋해진 맘에
"내가 언제 또 여길 들어 와 보겠어. 히히히.." 

-1번 부터 벽단추를 차례로 눌러본다.-
첫번째- 물이 칙- 나와 세정을 해주고
두번째- 더운김이 나와 말려주고
세번째- 끝내주는 향의 향수가 칙-칙-칙-
남자 신이나서--
"와아,기가 막힌걸. 네번짼 누르지 말라구?
분명 더 신기한것이 ? 지네들만 좋을려구?"
남자, 네번째 단추를 누르는 순간-- 

아 -악-- 
"스튜디어스" 황급히 문을 열면서
" 너 4 번 눌렀지?
말을 들었어야지- 쌤통이다,쌤통."
(물론 사우디 말로...)

( 4번의 비밀- "네번째"를 누르면 찝게가 나와 생리대를 "꽉"- 찝어 처리
해 주는 기능 )

착각하는 까투리

비가 엄청 퍼 붓는 날,,
까투리가 술을 얼마나 퍼 먹었는지,,?
곤드레 만드레 되어 집에 와서 자다가
일어 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잠시 후, 하도 안 들어오기에 마눌이 밖을
나가 봤더니 세상에,. 마루에 서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고 있었다.
근데 30분이나 지났는데도 ''번데기.인지 뭔지
그걸 잡고 계속 서 있길래,,
마눌_ "아니 ~안 들어오고 왜 서 있는거야?"
까투리_ "술을 많이 먹었더니 오줌이 계속 나오네..."
마눌_ "엥? 이런 우라질..."
에라이 ~~저걸 그냥 콰학!!!
야 ! ! !...그건 빗물이 내려가는 소리야 ~" 애구 디지라

맛은 다 알고 있구려(人間之極味)

어떤 처녀가 출가하였는데,
그의 유모가 은근하게,
"어제 밤의 그 맛이 어떠하시던가요?"
하고 물어보았다.
신부는,
"그 맛은 좋은 것 같기는 하지만
깊은 맛은 아직도 알 수 없더이다." 하였다.

이에 유모가,
"그 맛은 인간에게 제일 좋은 맛이며,
한창 흥이 일어 무르익을 때는
눈은 태산의 형태를 보지 못하고
귀는 천둥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아씨는 아직 그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이와같은 지극한 맛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자 신부는,
"유모의 말이 지나친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난 아직도 그 극미(極味)를 알지 못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에 유모는,
"아씨가 낭군님과 잠자리를 같이 할 때에

제가 문구멍으로 어떤 물건 하나를 넣어 보일테니
만일 아씨가 그 물건을 알아보시면
그 맛을 아직도 모르는 것이니 한번 그렇게 해 봅시다."
하고 서로 약속을 하였다.
그 후 부부가 불을 켠채 서로 잠자리를 같이 하는 데,
그 흥이 극도에 이르자
유모가 물고기를 보인 후 다음날,
"그것이 무엇이던가요?"
하고 물으니 아씨는,

"그건 칼이 아니었던가요?" 하였다.
새로 갈아낸 칼은 대체로 물고기의
형태와 흡사하여 잘못 판단하였던 것이다.
이에 유모는 웃으면서,
"아씨는 이미 그 극치를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였다.

신혼부부

신혼부부가 꿈 얘기를 한창 나누고 있었다.
"자~기, 나 요즘 꿈에 매일 남자의 그것들만 보여."
남편 왈.............????
"아마 신혼이라서 그런가 보지......!!!!"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말을 이었다.
"어제도 꿈을 꾸었는데 남자의 물건 경매에서
큰 것은 1만원, 굵은 것은 2만원에 팔더라고.
참..!! 그리고 당신 것도 있었어!"
"그래? 그럼 내 것은 얼마에 팔렸어?"
"당신 것은 팔리지 않던데…."
"왜....?? 너무 커서 비쌌던 모양이군....!!"
그러자 아내는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너무 작아서 샘플로 돌리던데."

진짜 애처가

아내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애처가 가 있었다.
애처가는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가 얻어터졌다.

"여보, 당신 혼자 살림하기도 힘든데
애기 낳을 사람 하나 따로 얻을까?

출처 : 인생의 야영지
글쓴이 : 한여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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