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들의 노사분규
(거시기의 주장) 남자 거시기들이 어느 날 머리에 띠를 두르고 궐기대회에 나섰습니다. 사용주 여자 머시기에게 자신들의 중노동에 대한 임금인상 요구가 그 이유였습니다. 임금인상의 필요성은 첫째,☞ 우리는 주로 야간에 시간외 근무를 한다. 둘째,☞ 조명도 없는 어두운 곳에서 일한다. 셋째,☞ 축축하고 냄새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한다. 넷째,☞ 항상 벌거벗고 일을 해야만 한다. 다섯째,☞ 가끔 숨통을 조이는 고무 장비를 쓰고 일 할 때도 있다. 이 이상의 3D업종은 없을 것이다. 임금은 2배로 인상해야 한다.
(사용자측 주장) 이에 대하여 사용주들(여자들의 머시기)은 임금인상 불가를 주장했다. 첫째,☞ 너희들은 8시간 일한 적이 없다. 둘째,☞ 사용주가 만족 해 하는 근무 성적을 올려준 적도 없다. 근무시간을 지키지도 않았으며, 사용주의 요구와 상관없이 아무 때나 일을 시작하기도 하고, 또 일을 일찍 중단하고 제멋대로 퇴근해 버린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셋째,☞ 일은 못하면서 오물만 버려 사업장 청소만 귀찮게 한 적이 많다. 넷째,☞ 시간이 갈수록 숙련은 고사하고 사용주를 만족시키지 못할 때가 많아지고 있다. 다섯째,☞ 일은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사용주 몰래 사업장을 바꾸려고 껄떡 거린다. .
기내 여자화장실
중동에서 일을 하던 한 남자가 이웃 "사우디" 로 '긴급' 출장을 가게됐다. 귀족용 여객기를 사정사정해서 타고가는 중... 기내식이 잘못 됐는지-
배가 아파와 남자 화장실로 배를 움켜잡고 가봤더니 줄이 길게 서 있었다.
너무 급해 "스튜디어스" 에게 통사정-- " 여자 화장실은 비었는데 잠시-OK ? 아님-나 여서 그냥--" "스튜디어스" 놀라 여자화장실 열어주며 당부 하는 말.. "벽에 4개 버튼이 있는데 "네번째"는 절대 누르지 말라" 남자.. 들어가 소기의목적을 이룬뒤 느긋해진 맘에 "내가 언제 또 여길 들어 와 보겠어. 히히히.."
-1번 부터 벽단추를 차례로 눌러본다.- 첫번째- 물이 칙- 나와 세정을 해주고 두번째- 더운김이 나와 말려주고 세번째- 끝내주는 향의 향수가 칙-칙-칙- 남자 신이나서-- "와아,기가 막힌걸. 네번짼 누르지 말라구? 분명 더 신기한것이 ? 지네들만 좋을려구?" 남자, 네번째 단추를 누르는 순간--
아 -악-- "스튜디어스" 황급히 문을 열면서 " 너 4 번 눌렀지? 말을 들었어야지- 쌤통이다,쌤통." (물론 사우디 말로...)
( 4번의 비밀- "네번째"를 누르면 찝게가 나와 생리대를 "꽉"- 찝어 처리 해 주는 기능 )
착각하는 까투리
비가 엄청 퍼 붓는 날,, 까투리가 술을 얼마나 퍼 먹었는지,,? 곤드레 만드레 되어 집에 와서 자다가 일어 나기에,, 화장실에 간 줄 알았다. 잠시 후, 하도 안 들어오기에 마눌이 밖을 나가 봤더니 세상에,. 마루에 서서 마당에다 대고 소변을 누고 있었다. 근데 30분이나 지났는데도 ''번데기.인지 뭔지 그걸 잡고 계속 서 있길래,, 마눌_ "아니 ~안 들어오고 왜 서 있는거야?" 까투리_ "술을 많이 먹었더니 오줌이 계속 나오네..." 마눌_ "엥? 이런 우라질..." 에라이 ~~저걸 그냥 콰학!!! 야 ! ! !...그건 빗물이 내려가는 소리야 ~" 애구 디지라
맛은 다 알고 있구려(人間之極味)
어떤 처녀가 출가하였는데, 그의 유모가 은근하게, "어제 밤의 그 맛이 어떠하시던가요?" 하고 물어보았다. 신부는, "그 맛은 좋은 것 같기는 하지만 깊은 맛은 아직도 알 수 없더이다." 하였다.
이에 유모가, "그 맛은 인간에게 제일 좋은 맛이며, 한창 흥이 일어 무르익을 때는 눈은 태산의 형태를 보지 못하고 귀는 천둥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아씨는 아직 그 일에 익숙하지 못하여 이와같은 지극한 맛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하고 말하자 신부는, "유모의 말이 지나친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난 아직도 그 극미(極味)를 알지 못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에 유모는, "아씨가 낭군님과 잠자리를 같이 할 때에
제가 문구멍으로 어떤 물건 하나를 넣어 보일테니 만일 아씨가 그 물건을 알아보시면 그 맛을 아직도 모르는 것이니 한번 그렇게 해 봅시다." 하고 서로 약속을 하였다. 그 후 부부가 불을 켠채 서로 잠자리를 같이 하는 데, 그 흥이 극도에 이르자 유모가 물고기를 보인 후 다음날, "그것이 무엇이던가요?" 하고 물으니 아씨는,
"그건 칼이 아니었던가요?" 하였다. 새로 갈아낸 칼은 대체로 물고기의 형태와 흡사하여 잘못 판단하였던 것이다. 이에 유모는 웃으면서, "아씨는 이미 그 극치를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였다.
신혼부부
신혼부부가 꿈 얘기를 한창 나누고 있었다. "자~기, 나 요즘 꿈에 매일 남자의 그것들만 보여." 남편 왈.............???? "아마 신혼이라서 그런가 보지......!!!!"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말을 이었다. "어제도 꿈을 꾸었는데 남자의 물건 경매에서 큰 것은 1만원, 굵은 것은 2만원에 팔더라고. 참..!! 그리고 당신 것도 있었어!" "그래? 그럼 내 것은 얼마에 팔렸어?" "당신 것은 팔리지 않던데…." "왜....?? 너무 커서 비쌌던 모양이군....!!" 그러자 아내는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너무 작아서 샘플로 돌리던데."
진짜 애처가
아내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애처가 가 있었다. 애처가는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가 얻어터졌다.
"여보, 당신 혼자 살림하기도 힘든데 애기 낳을 사람 하나 따로 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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