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양식 방법 연구
개구리는 겨울철 11월 중순에서 3월 초순까지 동면에 들어간다. 물론 연구 개구리 종류는 북방산,
계곡산 개구리, 아모르산 개구리다. 3월 초순에 알을 낳아서 빠르면 7일에서 15일 정도 올챙이로 산다. 이때 올챙이 먹이로는 특별히 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구 결과 올챙이 때 먹이를 주어야 덩치가 커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올챙이 때 특별 식을 준비해서 주어야 하는데 계란 노른자를 으깨서 주거나, 시금치 으깬것, 또는 금붕어 먹이등 지방질이나 단백질이 풍부한 먹이로 주어야한다. 올챙이가 건강해야 개구리로 변태 했을때 덩치도 크고 건강하다.
개구리 양식에 핵심 기술은 올챙이에서 변태 했을 때다.
올챙이가 꼬리가 없어질 때쯤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천적에 의해 많이 죽는다.
자연 상태에서는 실제로 올챙이 때도 많이 부화되지 못하지만 개구리가 된다고 해도 생존 확률은 10%미만이다.
그래서 처음 개구리로 변태 했을때 많은 노력을 들어야한다.
개구리로 변태 했을때는 다들 움직이는 곤충을 먹기 때문에 먹이 문제가 참 어려운 과제다. 우선 기본적인 사항만 간단히 설명한다.
<먹이연구 첫 번째>
인공증식 시설을 만들 땅을 잘 고른다. 논에서는 실패 확률이 아주 많다. 땅이 없어 논에서 기르고자 하시는 분들은 최소 1년을 묵힌 땅에서 양식을 하자.
이유는 비료와 농약성분 때문에 곤충의 수가 많지 않다. 1년을 묵힌 땅에서 양식을 하시고자 할 때는 자연 상태 그대로 회손의 정도를 최소화해서 시설을 만든다.
이유는 올챙이에서 변태된 개구리의 크기는 약1센티미터이다. 애끼 손톱만 하다. 개구리는 혀로 먹이를 사냥하는데 처음에는 바닥에서 움직이거나 날아다니는 하루살이, 곤충의 유충(구더기 종류)을 먹는다. 그러다보니 농사를 진 논에는 벌래의 유충의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해 벌래들이 알이나 유충상태로 땅속에서 같이 살아간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변태될 무렵 곤충의 유충이 같이 커가기 때문에 초기에는 자연 상태에서 먹이를 섭취하게 할 수 있다. 그 다음은 4월에서 ~ 7월 중순까지 먹이 공급이다. 이때는 인공적으로 먹이를 발생시키거나 먹이를 따로 양식해서 주어야 하는데 이때에도 식용 3종의 개구리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덩치가 큰 곤충은 잡아먹지 못한다. 곤충을 넣어 준다고 해도 성장 속도가 개구리가 느리기 때문에 곤충이 먼저 자라나다.
작은 예로 밀웜을 개구리 양식장에 넣어주면 땅속이나 개구리가 잘보지 못하는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밀웜이 먼저 자라나게된다. 개구리 먹이 감으로는 한계가 있다. 물론 작은 공간에 가두어두고 밀웜을 주면 아주 잘 먹을 것이다. 하지만 기르는 게 아니라 양식하는건 다른 문제이다.
개구리로 변태하고 난 다음 개구리 먹이는 다음과 같다.
날벌래, 작은 곤충류(구더기, 작은 애벌래), 지렁이 등이다.
이것들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생기게 해주어야한다.
발생방법은(초파리,구더기,날벌래류)
-개구리 먹이 발생 방법
1. 인근 과수원에서 자연으로 떨어진 것들을 모아와서 개구리 사육장안에 군데 군데 모아둔다. 그럼 과일류가 썩으면서 초파리와 파리 벌 작은 곤충들이 모이게 된다.
2. 저녁에 전등을 농장 몇 군데에 불을 켜줍니다. 그럼 불빛을 보고 벌레들이 달려든다.
3. 음식을 썩히거나 죽은 동물들의 사채를 사육장 안에 넣어두면 구더기가 발생한다.(여기에 문제점은 쥐나 산짐승이 냄새를 맞고 사육장 안으로 들어온다. 시설을 충분히 튼튼하게 지어야한다.따라서 구더기 방법은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있어 추천하지않는다.)하지만 구더기는 개구리에게 단백질을 공급하는 중요한 음식이면 개구리가 빨리 성장하는 역할을 한다.
4. 지렁이 발생방법은 과일류를 썩히는 과정에서도 생기지만 더많이 발생시키려면 짚을 사육장안 곳곳에 습기가 많은곳에 나두어 그위에 사육장안의 흙으로 덮어 두면 많은 량의 지렁이가 생긴다.
5. 자연상태에서 물벼룩(프랑크톤)을 발생시켜 주면 좋은 먹이 감이 된다. 물벼룩 발생방법은 물1톤당 퇴비(소의 변)100g 정도를 물에 넣어두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데 너무 많은 량을 넣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물에 녹조현상이 생겨서 썩게 됩니다.
- 어미 개구리 2년생부터 주어야하는 먹이연구는 살아서 움직이는 먹이만을 먹기 때문에 개구리 4개 다리가 전부 나오고 꼬리가 들어가는 순간에 먹이를 먹지 못해서 죽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적당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시에 먹이 공급이 이루어져야 실패하지 않는다.
한국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구분하기
한국산개구리와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는 이름도 비슷하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럽게 생각하기 쉬운 종류들이다.
지금까지 보아 온 것을 바탕으로 이 세 종류를 비교해 본다.
* 한국산개구리는 다른 두 산개구리류와 비교적 쉽게 구분이 됩니다.
- 한국산개구리: 눈과 고막사이가 거의 진한 갈색이다. 윗 입술선이 흰빛으로 도두라져 보인다.
-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눈과 고막사이에 밝은 부분이 있다.
* 북방산개구리와 계곡산개구리의 비교
- 북방산개구리 - 우유 빛의 흰 바탕색을 가짐. 수컷은 울음주머니 있음. 고막 크기가 눈 지름의 1/2 이하
- 계곡산개구리 - 복부와 턱 밑의 바탕색이 엷은 회색바탕에 흑색의 작은 반문 산재. 수컷은 울음주머니가 없음. 고막 크기가 눈 지름의 2/3이상.
- 북방산개구리와 계곡산개구리의 형태적 차이를 알기위한 위 내용은 논문이나 책을 통하여 정리하였으나 실제 현장에서 보면 구분이 안됩니다. 느낌으로는 구분이 되는데...
두 종의 사진을 놓고 한참을 고민한 끝에 눈을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북방산개구리의 눈에는 흰자가 명확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계곡산개구리는 없던지 있더라도 명확하지 않구요....
* 사는 곳의 차이
- 한국산개구리: 산 가장자리의 웅덩이나 물이 고인 논
- 북방산개구리: 습기가 있는 산지
- 계곡산개구리: 습기가 있는 산지
* 알을 낳는 곳의 차이
- 한국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산 가장자리의 웅덩이나 물이 고인 논
- 계곡산개구리: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비교적 물 흐름이 느린 곳에 알을 붙여 낳음.
북방산개구리는 고막의 크기가 눈의 크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작다..
계곡산개구리는 고막의 크기가 눈보다 매우 작은 편이다.
한국산개구리는 흰 입술선이 도두라진다. 눈과 고막사이에 밝은 부분도 거의 없다.
개구리 분양 및 개구리 양식 허가 사항
첫째방법: 우선 개구리 양식장 시설을 만들고 (야생 동,식물 인공증식 관리 지침 참조) 해당군청이나 시청에서 포획허가서를 신청합니다. 그럼 암수 각각50마리씩 100마리를 야생에서 포획 할 수 있다. 100마리를 말 그래도 증식을 해야한다.
1. 장점: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들어간다.
2. 단점: 투자비용은 적게 들지만 증식을 하려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기술적인문제)
두 번째방법: 인공증식을하는 농장에서 분양 받는 방법이다. 분양받을 개구리의 수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한번 분양 받을때 많은 양의 개구리를 분양 받을 수 있다.
1.장점: 빠른 시간에 증식을 많이 할 수 있다(수입원증대) 분양받을때 개구리 양식관련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2.단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개구리치어값)
* 개구리 구입시 인공증식 허가서를 비치하고 있는 자에게서 구입해야하면 만약 인공증식허가서를 비치하고 있지 않다면 처벌 받는다(공급자와 공급받은자 모두 처벌됨)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달라지는 제도
(‘05. 2. 10 시행)
Ⅰ. 먹는 자 처벌제도 도입
□ 도입 배경
○ 밀렵된 야생동물을 먹는 최종 수요자 규제를 통한 밀렵근절을 위해
『야생동물 먹는 자 처벌』제도 도입
□ 주요 내용
○ 밀렵(불법 포획 및 밀수)된 것을 알고서 야생동물을 먹으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의 처벌을 받음
- 포유류 14종 : 멧돼지, 고라니, 오소리, 멧토끼, 노루, 너구리 등
- 조류 9종 : 흑기러기, 큰기러기, 가창오리, 뜸부기, 쇠기러기, 청둥오리, 등
- 양서,파충류 9종 : 구렁이, 살모사, 까치살모사, 능구렁이, 자라, 등
Ⅱ. 양서,파충류 포획금지
□ 추진 배경
○ 종전에는 야생조수만이 포획금지대상 이었으나 생태계 구성요소인 국내
양서류,파충류 보호를 위해『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이들을 포함시킴
□ 포획금지 : 양서류10종, 파충류16종(26종)
○ 포획금지대상 26종을 불법포획 시는 2년이하 징역또는1천만원이하 벌금
- 양서류 10종 : 아무르산개구리,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수원청개구리, 두꺼비, 물두꺼비, 도롱뇽, 제주도롱뇽, 고리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 파충류 16종 : 유혈목이, 실뱀, 능구렁이, 대륙유혈목이, 쇠살모사, 살모사, 까치살모사, 먹대가리바다뱀, 바다뱀, 줄장지뱀, 누룩뱀, 무자치, 자라, 바다거북, 장수거북, 도마뱀
○ 청개구리 등 흔하고 보신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11종은 포획금지대상에서 제외
장백산기름개구리양식기술학습반 통지
장백산기름개구리는 귀중한 약재, 훌륭한 보건품, 맛좋은 료리이다. 기름개구리양식은 400㎡되는 하우스에서 첫해에 종자기름개구리 100쌍을 기르면 10만마리의 올챙이가 깨여나와 8만마리의 개구리로 되여 이듬해 9월이면 적어서 4만마리가 암컷으로 될 때 한마리에 3원씩 해도 12만원의 수입이 있게 되는 좋은 치부항목이다.
기름개구리양식기술을 광범하게 보급하여 경제효익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특별히 장백산기름개구리양식기술학습반을 꾸리게 된다.
학습안배:(1) 3월 10일 8:30시~11:30시 장백산기름개구리 골짜기봉쇄양식법, 인공양식법과 교차양식법 등 기술을 강의. (2) 3월 10일 13:30시~16:30시 갈색쌀거저리(黄粉虫), 애슨지렁이(爱森蚯蚓), 무균구데기(无菌蝇蛆) 등 양식기술을 강의. (3) 3월 11일 참관학습, 경험교류.
주소: 길림성 연길시 연변주민정국양성쎈터(연변예술학교 동쪽 50메터되는 급유소 맞은켠의 경양마을울안)
학비와 자료비: 150원(점심식사 포함)
등록시간: 1월 1일부터 전화로 3월 10일 오전까지
등록전화: 0433-2528117 13504720833
주최단위: 연변야생동식물연구소
연변장백산기름개구리협회
'건강한집 > 기러기기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펫카드] 기껏 목욕시켰더니 `뒹굴`..왜 그러는 걸까 (0) | 2016.07.16 |
---|---|
[스크랩] [펫카드] 기껏 목욕시켰더니 `뒹굴`..왜 그러는 걸까 (0) | 2016.07.16 |
[스크랩] 자연부화 기러기 새끼와 어미 (0) | 2010.08.25 |
[스크랩] 부화하는 기러기새끼 (0) | 2010.08.25 |
기러기이야기 (0) | 2010.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