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입장에 서서/내나이 아흔셋........

어버이은혜감사합니당

기쁘리 2010. 5. 7. 10:33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사진.글 /청호 윤봉석

낳으실 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달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버님의 은혜는 가히 없어라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버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우리가 어버이날이면 늘 부르는

동요의 가사처럼

이 세상에 어버이 은혜처럼

아무런 조건없는

영원한 불사조 사랑이 또 어디 있으랴

부모는 자식에게 큰 것도 많은 것도

요구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부모님께 가끔 안부의 전화라도

여쭙는 게 부모님은

이 세상 최고의 행복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를 잘 모시는 효를 근본으로

살아가는 가정치고  가난한 가정이 없으며

조상을 잘 돌보고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가정치고

화목하지 않은 가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노인을 우선으로 숭배하고

노인 복지가 잘 되어 있는 나라치고

부강하지 않은 나라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웃어른들의 피와 땀으로

오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내일 하루만이라도 부모를 생각하고

이웃의 웃어른을 찾아뵙고

효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날이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