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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우리의난방문화

기쁘리 2009. 2. 8. 14:52

약속1 난, 겨울철 난방온도 20℃~18℃를 지키겠습니다.
약속2 난, 겨울철 내복입기를 실천하겠습니다.

잘못된 우리의 난방 문화를 고치겠습니다.
얼마전 난(暖), 2018 ! 실천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모두 나 몰라라하고 11월초에도 실내에서 반팔차림입니다.
반팔차림인지라, 실내에서 춥다고 벌써 난방기 마저 틀어 주라며 요구하고 있습니다.
난방기를 틀지 않으면 음식점에 손님이 들어오질 않는다고 합니다.
내돈 내고 내가 먹는데 실내의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어 하는수 없이 난방기를 가동한다고 합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내돈 주고 내가 쓰면 그만이라며 실내에서 한겨울에 과도한 난방을 유지한 채
차라리 속옷 차림이 편하다는데 건강을 생각해보셨는지요 ?

상용건물에서는 반팔차림이 무슨 자랑인 듯 외투를 벗고 반팔 차림을 과시합니다.
올 겨울철에도 미니스커트가 유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겨울철 실내온도가 20℃~18℃라면 어느 뉘가 실내에서 반팔차림으로 있겠습니까?
차라리 지자체에서 겨울철 실내온도를 선진국처럼 의무적으로 적용해버리면 어떨까요?
차량 5분간 공회전 금지, 승용차10부제 강제 이행 보다
겨울철 실내온도부터 강제적용하면 어떠 하는지요 ?

서늘한 공간은 심신을 모두 건강하게 합니다.
지나치게 높은 난방온도는 추위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실내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겨울철 호흡기질환,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의 원인이됩니다.
건강 다이어트의 노하우 또 한가지 !!
추운곳 에서는 우리 몸의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랍니다.^^

선진국의 겨울철 실내온도를 한번 살펴볼까요?
미국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18.3℃이하로 법제화하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도 20℃이하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영국, 프랑스도 겨울철 실내온도를 19℃이하로 법제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냄비와 빨리 빨리로 IT는 발전했지만,
실내에서 이제 더위와 추위를 참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일이나 일본의 경우 자녀들의 강인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일부러
추운 환경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프랑스의 경우 실내의 난방온도를 낮추고 스웨터를 껴입기도 합니다.

우리들의 왜곡된 난방문화를 진지하게 검토해 봅시다.

난방온도의 3도를 낮추면 2004년 난방에너지 20% 상당한 1조500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난방문화 선진국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