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저씨
아가씨, 우리 휴게소에서 좀쉬었다 가지.
울님들 많이 더우시죠...
잠시 하든일을 멈추시고 웃고 삽시다.
어느 부부가 단칸방에서
아들과 함께 잠을 잡니다.
어느날밤....!!
아버지가 사랑을 나누려고
슬그머니 어머니 배 위로...
아버지는 아들이 자는줄 알고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누가 등을 두드려서 돌아보니
자는줄 알았던 아들놈이
빤히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서요...
아버지와 눈이 마추진 아들이
아버지에게 진지하게 묻는다.
" 아버지 지금 뭐해...?"
민망한 아버지...
언겹결에 아들에게 둘러댄다.
" 응 어머니가 배가 너무 나와서
어머니 배좀 눌러주고 있단다."
아들이 아버지를 쳐다보며
빙그래 웃더니...
"아버지 그래봤자 말짱 도루묵이야
조용히 잠이나 잡시다.
왜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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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가 앞에서 아무리 눌러봐야
소용없어요...
옆집아저씨가
다시 뒤에서 누를텐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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