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꺼웃으며 삽시다

[스크랩] 옆집 아저씨

기쁘리 2008. 11. 2. 06:17

옆집 아저씨


아가씨, 우리 휴게소에서 좀쉬었다 가지.

 

울님들 많이 더우시죠...

잠시 하든일을 멈추시고 웃고 삽시다.

 

어느 부부가 단칸방에서

아들과 함께 잠을 잡니다.

 

어느날밤....!!

아버지가 사랑을 나누려고

슬그머니 어머니 배 위로...

 

아버지는 아들이 자는줄 알고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누가 등을 두드려서 돌아보니

자는줄 알았던 아들놈이

빤히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서요...

 

아버지와 눈이 마추진 아들이

아버지에게 진지하게 묻는다.

 

" 아버지 지금 뭐해...?"

 

민망한 아버지...

언겹결에 아들에게 둘러댄다.

 

" 응 어머니가 배가 너무 나와서

어머니 배좀 눌러주고 있단다."

 

아들이 아버지를 쳐다보며

빙그래 웃더니...

 

"아버지 그래봤자 말짱 도루묵이야

조용히 잠이나 잡시다.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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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가 앞에서 아무리 눌러봐야

소용없어요...

 

옆집아저씨가

다시 뒤에서 누를텐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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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늘 정원 쉼터
글쓴이 : 보람아빠 원글보기
메모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