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구들),전통온돌,건강온돌총판/구들박사

습식온돌과의비교3

기쁘리 2008. 3. 14. 16:20
 

처음 그림은 배관직상부 2지점과 배관중간부 2지점, 배관중앙부 1지점의 총 5지점의 표면 열류계에 의한 평균 표면방열량의 변화를 나타낸다.

안정된 분포를 보이는 약 10시간 정도의 바닥표면에서의 평균 방열량은 습식이 약 0.093KJ,
구들박사는 약 0.128KJ로 약 28% 정도 단위면적당 방열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에 나타난 바와 같이 습식과 구들박사의 방열량의 증가는 온수공급 약 1시간 후까지는 비슷하였으나, 이후
각 시스템에서의 표면방열량은 약 5시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온수공급 6시간 후, 습식은 약 09.091KJ, 구들박사는 약 0.128KJ로 유사 정상상태에 도달하였다.

두번째 그림은 바닥표면의 단위면적당 표면방열량의 변화를 나타낸다.
그림에서 습식과 구들박사의 배관직상부는 약 0.138KJ로 비슷한 표면방열량을 보이고 있으며,
배관중간부는 약 0.078KJ와 약 0.125KJ, 배관중앙부는 약 0.061KJ과 약 0.122KJ로 나타났으며,
배관직상부와 배관중앙부의 방열량의 차이는 습식은 약 0.077KJ, 구들박사는 약 0.016KJ로
배관간격에 따른 표면방열량의 편차는 습식에 비해서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별 단위 난방부하 기준값과 비교하면, 아파트와 연립주택을
포함하여 전 지역의 난방 부하값이 약 0.052KJ-0.077KJ로 제시됨에 따라, 구들박사의 경우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기준값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