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 ① 맹랑한 맹구
맹구가 선생님에게 물었다.
"어떤 사람이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벌을 받을 수도 있나요?"
"안되지! 그건 공평하지 못한 거란다"
라고 선생님이 대답했다.
그러자 맹구가 말하길..
"선생님! 제가 숙제를 안 했거든요.."
Episode - ② 똘똘한 맹구
선생님이 어른이 되면 뭘 하고 싶은지 물었다.
철수가 일어서서 말했다.
"저는 우주선 조종사가 되고 싶어요!"
다음은 영희가 일어나서 말했다.
"저는 엄마가 되어 예쁜 아기를 낳고 싶어요!"
다음은 맹구가 벌떡 일어났다.
"저는 영희가 예쁜 아기를 낳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Episode - ③ 반디는 해당없음 ㅎㅎ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5분 후에 지구 종말이 온다면 어쩔래요?"
남편 왈~~
"나는 당신을 마지막 즐겁게 해줄거야!"
아내가 대답하길~
"여보! 그럼 나머지 4분은요..???"
Episode - ④ 한심한 맹구
맹구와 맹순이가 미술관을 찾았다.
어여쁜 여인이 은밀한 부위만을
나뭇잎으로 살짝 가리고 있는 그림을 감상했다.
한참동안 맹구는 그 그림만을 쳐다 보고있자..
짜증이 난 맹순이가 물었다.
"맹구야! 너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맹구왈~ "어서 가을이 왔으면...."
출처 : 光高23回同窓會
글쓴이 : 정인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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