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고추밭에 고추를 따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지나가는 아이가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왜 고추는 빨개요?
할머니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창피해서 빨갛지
왜 창피해요?
고추를 내놓고 있으니 창피하지
그 고추나무 위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저 고추잠자리는 왜 빨개요?
부끄러우니까 빨갛지
왜 부끄러워요?
고추를 봤으나까부끄럽지∼
출처 : 한발먼저홍박사
글쓴이 : 카이마르 원글보기
메모 :
'까이꺼웃으며 삽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맹구는 몬 말려.... (0) | 2007.08.29 |
---|---|
[스크랩] 가슴과 꼬추의 관계 (0) | 2007.08.05 |
[스크랩] 엄마의 건망증 (0) | 2007.08.05 |
[스크랩] 모래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 (0) | 2007.06.08 |
[스크랩] 나이로 본 여자. (0) | 2007.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