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기

천렵

기쁘리 2006. 7. 31. 10:05

 

내가 잡은 피라미로 매운탕을 막내 동서의 훌륭한(?) 지휘로

떡국점도 넣고 라면도 넣고  끓였다.

쥑 ~~인다

시원한 캔맥주와 함께 냠냠,후루룩,쩝쩝

나머지 국물은

밥을 말아 깨끗이......

우리 식구들이 이렇게 먹성이 좋을줄이야

배불리 먹고 맑은 개울물에

첨벙!!!

으이구 시원하다 ~~~

 

 

효자가 따루 있는가?

 

으이구 좋겠다

막내 동서는.......

(부러워 하는 둘째 동서)

 

 

청순한 조카들.....

모처럼 속초에 와서

멋있는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공부하느라 힘이 들텐데

시원한 계곡을 만끽하고

복잡한 머리속도 정리하고

돌아가서

공부 열심히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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