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용도에 맞는 드릴날 선택

모두가 중요합니다.

어느것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사용용도에 맞는 드릴날 선택

뭔가 만들다가 보면 전동공구들을 만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흔히 하는 작업중 하나가 홀타공..  그러니까 구멍뚫기 입니다.

그때 필요한게 무었?? 

바로 드릴날 이죠~

흔히들 드릴날, 드릴비트, 드릴기리 등등으로 말들을 하는데 편한걸 쓰시는게 좋겠죠!?

가끔보면 용도에 맞는 날을 사용 안해서 고생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올립니다.

첫번째. 철재날 입니다.

가장 많이 볼수있는 날이죠. 반광정도의 검정색으로

용도로는 사실 다용도로 사용합니다. 목재에도 사용하고 철재에도

사용하고 아크릴에도 사용하고.. 그래도 용도라고 말한다면 철재용 이라고 해야겠죠.

두번째. 스텐날입니다.

은은한 금속빛을 가지고 있으며 스텐에 작업할때 사용합니다.

가끔보면 스텐판을 철재날로 하시는 용자님들이 계시는데...

팔.. 무지아파요..  땀.. 무지납니다.. 작업해야할 곳이 스텐일때는 스텐날을~!!

그리고 작업할때 무조건 고속으로 돌리며 작업을 하시는데

스텐날은 그렇게 하시면 날이 바로 망가져 버립니다. 일명 불먹었다고 하죠~

작업자 마다 방법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1초정도만 버튼을 눌러 작업합니다.

전동드릴버튼을 1초 눌렀다. 띠고. 다시 1초가량 누르고 띠고. 이런식으로요.

세벤째. 콘크리트날입니다.

일명 콘기리라고들 많이하는 이 날은 벽돌이나 콘크리트 부분에 사용합니다.

구분은 앞부분을 보시면 다른날과 확실히 다른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 여기서 중요한것은 날만 있다고 콘크리트 벽을 타공할수 있는건 아닙니다.

전동드릴자체에 해머기능, 그러니까 임팩트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이 임팩트 기능이란

전동드릴이 회전시 압력을 가하면서 망치로 때리는것과 같이 회전하는 기능으로

이기능이 없으면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네번째. 목재날입니다.

철재날로도 목재를 타공 할수도 있지만 보시는것과 같이 목재용은 앞머리가 뾰쪽~합니다.

옆날도 철재용과 다르고요. 앞머리가 뾰족해서 목재 타공시 좀더 정확히 할수 있겠죠.

철재는 타공시 펀치로 위치를 찍고 하지만 목재는 그렇게 할수 없잖아요~

그리고 이날은 아크릴 타공시도 사용합니다.

이건 이중날로 목재에 사용하고요 앞부분에 목재날을 사용하여 타공합니다.

목재에 사라를 내며 타공하여 피스작업시 피스가 목재위로 올라오는게 아니고

목재와 같게 하기위하여 사용합니다. 말이 길어봐야 소용없겠죠??

이렇게 랍니다.

다섯번째. 아크릴 및 유리날 입니다.

이날은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데요. 아크릴, 유리, 타일, 세라믹 등에 사용합니다.

대충 많이 사용하는 날들을 올려 보았습니다.

혹시 모르셨던 분들 앞으로는 잘들 확인하셔서 사용하세요.

아!!  그리고 한가지 꽁수를 알려드릴께요. 가끔보면 칼블럭, 칼부럭, 칼브럭, 혹은 프라스틱 앙카를

사용해야하는데..  이게 또 자주 있는게 아니죠....

그럴때 사용할수 있는 방법으로 4~5mm콘크리트날로 혹은 그것보다 약간 큰날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타공후 집안에 돌아다니는 이쑤시개를 넣고 필요한길이만큼 부러트립니다.

그리고 피스를 시공하세요. 그럼 튼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