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아내에게 드리는 글...♥ ,,,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당신이 없었다면 당신이 없었다면 나의 삶이 있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 것도 당신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생각해보니 화낸 일 밖에 없었고 언제나 내가 제일인 것처럼 당신을 무시해도 묵묵히 바라보고 따라와 준 당신 그런 당신에게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같이 사는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로 당신에게 폭군이었습니다. 나를 만들어 준 당신이었습니다. 참회의 글을 적습니다. 이미 자신을 잃어버리고 나 혼자 살아온 세월을 어찌 해야 합니까, 당신이 잃어버린 세월이 찾아올까요. 식어 버린 당신 가슴이 뜨거워질까요. 혹시 라도 떠나갈 당신일까 두렵습니다. 내 곁을 떠나갈 당신일까 두려운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세월 혼자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진실한 마음을 어이해야 합니까. 아파하며 살아 왔을 당신에게 무엇으로 남은 인생 보상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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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소인~
글쓴이 : 좋은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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