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꺼웃으며 삽시다

[스크랩] 큰스님의 도술

기쁘리 2013. 8. 27. 19:48

 

 

"큰스님의 도술"

 


큰스님이 상좌를 데리고 탁발을 나섰는데
여러 날을 돌아다니다 보니


상좌가 발이 부르터서 걸을수가

 없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리저리 달래가며 마을어귀에 도착했으나
상좌는 한발짝도 못가겠다고 했다

큰스님은 상좌를보고 말했다



"내가 너를 날아 가도록

 도술을 부려보마"


믿지못해 고개를 갸웃거리는

 상좌를 뒤로하고

우물가로 간 큰스님은 물동이를

이고 가는 아녀자의

두 귀를 붙잡고 "쪽"하고

 입을 쪽 맞추고는

 


 

뒤도 돌아 보지않고 고개 넘어로

 도망을 가버리는게 아닌가!

여인의 고함소리에 동네 청년들이

 몽둥이를 들고 쫒아왔다

"한놈은 도망갔고 저놈이라도 잡아라."


놀란 상좌는 큰스님의 뒤를

따라 줄행랑을 쳤고

 
고개를 두개나 넘어서야

 큰스님을 만났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좌는 숨을 헐떡 거리며

"큰스님, 이무슨 해괴한

 망동 입니까"


큰스님 껄껄 웃으시며

하시는 말씀



"" 이넘아, 망동이라니 !!  

한발짝도 못가는 놈을


단숨에 산을 두개를 넘도록 만들었으면

 그게 보통 도술이더냐?"


 

 
"난감한 노출 상황"


2차 대전 초기 루즈벨트 대통령을
만나러 미국으로 건너간 처칠.
숙소인 호텔에서 목욕을 한 뒤
허리에 수건을 두르고 있는데

갑자기 루즈벨트
대통령이 나타났다.

그때 공교롭게도 허리에 감고 있던
 수건이 스르르 내려갔다.

정장의 루즈벨트를 향해 처칠은 어색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전환 시킨다.
양팔을 넓게 벌리며



"보시다시피 영국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에게
아무 것도 감추는 것이 없습니다."

 
돈주고는 살수없는 것중의 하나~ 웃음!!!
 
공짜에
언제 어느때건
사용(??)할 수 있고
평~생 리필 가능합니다
아끼지 마시고 많이
많이 웃으세요~
하하호호~~~





행복한 웃음 바이러스~
팍팍팍 퍼뜨리시는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요... ♬

 

출처 : 아름다운 집짓기 힐빙 파크
글쓴이 : 불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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