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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귀울림(이명)을 없애는 방법

기쁘리 2012. 9. 14. 19:33

소리로 귀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즘에는 30대 초반에서부터 귀울리는 증세(이명증)와 잘 안들리는 증세(난청)의 증세가 나타나서 찾아오는 직장인과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젊은 사람에 있어서는 긴장된 생활이 계속이 되어 화와 열이 많이 올라가거나, 화를 많이 내거나, 가정과 사무실에서 화를 바로 풀지 못하고 가슴에 쌓아두어 화병이 생기거나, 고혈압의 증세가 있는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연로한 분들이나 체력이 극도로 약하여지거나 큰병이 있은 후에 노쇠현상의 하나로써 기혈이 부족하여 오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연령에 관계없이 과도한 성생활을 하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이명과 난청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화와 열을 내려주며 신장의 기능을 보해주는 약선으로 숙지황돼지고기찌개가 좋다.

숙지황은 지황의 뿌리를 아홉번 쪄서 아홉번 말려서 만든 검은 덩어리 모양의 한약재로써 보혈을 하여 주며 음기를 보충하여 주는 효능이 있어서 혈액이 부족하여 어지럽거나 월경이 불순하거나 화와 열이 많이 오르거나, 이명, 난청이 있거나, 뼈 속이 아프거나 오후가 되면 열이 오르거나 음기가 부족하여 허리, 무릎이 아프고 정력이 떨어진 경우에 좋다.

돼지고기는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신장과 음을 보하고, 조한 것을 윤택하게 하고 진액손상, 조열로 인한 기침, 변비을 치료하고 이명, 난청의 증세에 좋다. 따라서 화와 열이 많고 직선적이고 살이 잘 안 찌며 매우 직선적이거나 소양인인 경우에 좋다.

그러나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손발이 차거나 설사를 하거나 비만한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재료>
돼지고기 200g, 숙지황40g, 고추장, 마늘, 생강, 양파, 풋고추, 두부,
굵은파 2뿌리, 식물성기름

<만드는법>
1. 얄팍하게 썬 돼지고기를 마늘, 생강, 고추장에 무친다.
2. 양념한 돼지고기를 볶다가 익으면 물을 넣은 후 숙지황을 넣고 끓인다.
3. 어는 정도 익으면 풋고추, 두부, 파를 넣고 다른 음식물과 함께 다시 한번 끓인다.
4. 두부가 익어서 위로 떠오르면 소금의 간을 하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에 복용한다.

출처: 네이버카페-밝은 미래님

출처 : 소리청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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