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이꺼웃으며 삽시다

순진한 부부의 신혼여행

기쁘리 2010. 5. 22. 14:29

순진한 부부의 신혼여행


시골에살던 처녀 총가기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신랑 : 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씨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않자



신랑 : 아따 이놈의 여자가 뭐허는겨 때 뱃기는기여??

하고 욕실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있는 물을 퍼 부으며



신부: 어유 뭔놈의 호텔이 물이 안나와유!!!!

눌러서 받으려하면 기어들어가고

눌러서 받을려 하면 기어들어가잖유!!



신랑 : 어메 무식한 애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게 아녀!!!

그럴땐 호텔 직원을 부르면 되잖여~~~

 

어떻게 부른디유????

 

으흠!!!!
나하는 거 잘봐.

        .

        .

하면서 욕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대더니

신랑 : 아!! 마이크 시험중 아! 아!

큰소리로!!!

"물좀줘유 ~~~~!! 물좀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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