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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어느 버스기사의 한마디
문화일보 원문 기사전송 2009-05-07 14:31
어느 버스기사의 한마디
버스가 전용차선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느닷없이 승용차 한 대가 버스 앞으로
끼어 들어와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버스기사 아저씨가 열 받아서
빵빵대고 상향등을 켜대면서 승용차를 위협했습니다.
그러자 승용차를 몰고 가던 아저씨도 열 받아서
차를 세우고는 버스를 향해 왔습니다.
그리고 문을 쾅쾅 치며.
“문열어 이 개쉬키야!!! 왜 빵빵대고 지랄이야!!”
그러자 버스기사 아저씨는
“누가 전용차선으로 막 달리래 이 쉽새리야!!”
이런 식으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승용차를 몰던 아저씨가 계속 문을 쳐대며,
“빨리 문 안 열어!!” 라고 하자
버스기사아저씨는 문을 열었습니다.
문이 열리자 그 아저씨는 들어오고
계속 욕이 섞인 실랑이를 하던 중에
열을 받을 대로 받은 버스기사 아저씨는 그냥 문을 확~
닫아버리고서는 승용차 아저씨를 태운 채로
질주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지하게 놀란 승용차 아저씨.
그러나 곧 이성을 되찾고는 또 실랑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뭐 하는 거야!! 빨리 안 세워!!
빨리 내려 줘!! 이 개쉬키야!!!”
버스기사 아저씬 계속 껌을 씹으면서 그대로 질주했고,
승용차 아저씨는 계속 내려 달라고 발광을 했죠.
“빨리 세워!! 안 세워!! 내려 줘, 이 개쉬키야!!!”
그러자 버스기사 아저씨가 한마디했습니다.
“벨 눌러 짜샤~”*^^*
국어시험
중국집 아들이 국어 시험을 보고 집에 오자 엄마가 물었다.
“오늘 시험 친 것 몇점 받았니?”
“한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무슨 문제를 틀렸는데?”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길래 틀렸니?”
“곱빼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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