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조각가가직접지은 황토집

• 글쓴이: 솔향
• 조회수 : 33
• 08.1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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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전통흙집이라기 보다 흙벽돌을 사용하여   유럽스타일의 흙집을 추구하는 조각가 출신의 3명의 그린빌더입니다.   올해 1월에 완공후 많은 매체에서 취재가 왔던 집을 소개합니다.   4월에 월간 전원주택 잡지인 <전원속의 내집>에 소개된 이후..   <리빙센스>6월호   <sbs잘먹고 잘사는법> 5월24일방영   <여성동아>8월호   <kbs아침뉴스타임>   <kbs세상의아침> 등 소개가 많이 되었습니다.   흙집을 계획하시고 시공하시려고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진행과정..현재 시공완료 후 사진을 올려놓습니다.       인천항에서 미송, 카송원목을 직접 구입한 후 현장에서 제재하였습니다.       워낙 큰 다락방으로 인해 나무로 골조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한옥식 장부결합하기위해 주먹장부 파는 모습입니다.       기둥 및 보를 제재하기 위해 체인블럭을 이용해서 들어 올립니다.       황토벽돌 조적하면서 유리병장식을 병행합니다.       엉성해보이지만 아름다운 병장식으로 마무리 됩니다.        조적이 끝나고 각방의 천정 석가래 작업중입니다.       제재했던 기둥과 보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특별히 상량식이 없어서 아쉬웠던 날이기도 합니다.       지붕공사가 끝난후 황토와 모래 등으로 1차미장중입니다.       벽면에 보이는것처럼 부조로된 조형물도 할수가 있습니다.        내부 1차미장이 끝난후..바닥미장을 준비합니다.       완성된 주방모습입니다. 대리석으로 제작된 싱크대와..아일랜드식탁이 포인트입니다. 모든가구는 공간에 맞게 수제작되었습니다.                 안방과 연결된 부부화장실 입니다. 대리석 원석을 조각해 만든 세면대가 포인트입니다.       투박한 느낌을 살린 원목현관문입니다.       거실 중간에 있는 아카시아나무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통해 2층 다락방과 연결이 됩니다.       계단을 올라오면 사진처럼 2층 통로가 보이고 양옆으로 큰방 2개가 있습니다. 거실공간외에 이렇게 다락공간으로 200%활용 되게 설계되었습니다. 보가 높기때문에 걸어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거의 2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인 거실모습입니다. 난로와 흙으로된 소파가 특징이며..흙소파안에 따뜻한 난방장치까지 되어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거실입니다. 중간의 카펫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합니다. 조명들도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게 수제작되었습니다.       다이닝룸입니다. 제2의 거실로 활용되고 손님접대 및 책을 읽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가지각색의 병들 사이로 이쁜햇살이 들어옵니다.        <전원속의 내집> 4월호 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대문 또한 집짓고 남은 재료들을 이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영국의 전통 흙집인 코브하우스를 기초로   기존의 불편한구조와 흙집의 단점을 보완한 건강한 흙집을 짓고자 합니다.   원하던 흙집의 형태라고 생각되어지신다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집주인과 함께 집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도와드리는 형태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더 많은 사진과 자료가 궁금하시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 http://j-cob.com   연락처 : 019-440-7696 노지훈실장

출처 :전통과 생명의 美 흙집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 art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