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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배관에어빼기

기쁘리 2007. 12. 22. 12:21
연료비 20% 줄이는 보일러 관리방법


1.동파방지

갑작스런 한파가 찾아올 경우를 대비해 보일러의 전원은 항상 켜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전기세 아낀다고 끄고있다가 수리해야 할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작년의 한파 때 동파된 보일러배관을 뉴스로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외부로 노출이된 배관은 보온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 합니다.

2. 에어빼기

_1.우선 보일러를 켜고 난방에서 30분 가량을 운행한다.

_2. 보일러의 중간밸브를 확인한다.



_3.에어를 빼면서 이후 물이 나오는 것을 받기 위해 빈 용기를 준비한다.



_4.밸브의 입구에 빈 용기를 대고, 밸브를 연다. 이 때 밸브는 모두 잠군 상태에서 하나씩 열어가며 에어를 뺀다. 그리고 다른 밸브에서도 한번씩 같은 작업을 해준다.



_5.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보일러라인은 녹물이 고여 있다. 녹물을 빼어 원활한 온수의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관리하자.



처음 녹물이 나오는 것을 보면 놀랄 수도 있겠지만, 놀라지 말고, 녹물이 안나올 때까지 계속 빼주어야 한다.



녹물을 빼다보면 보일러의 조정기가 운전상태에서 대기상태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따듯한 물에서 찬물이 나올 수도 있다. 이 때는 보일러를 다시 작동시키고 10분가량 후 다시 빼준다.



맑은 물이 나오면 물빼기를 정지하고, 보일러를 운전으로 작동한 후 약 30분간 가동한다. 그리고 보일러 관을 따라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아보자. 얼마나 따듯한지~~^^

사진은 에어와 녹물빼기를 실행한 후 앉아 있다가 보일러 관을 따라 따듯해지기에 연우(대왕소금딸)의 순간체온계를 이용해 온도를 확인한 것임.^^



이로서 우리 집 겨울나기 보일러 관리 준비는 끝났다.

#참고사항.

대왕소금의 집에 있는 보일러는 자동급수장치가 있는 보일러입니다. 자동급수장치가 없는 경우 보일러에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반듯이 보일러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일 보일러 에어빼기를 하다가 잘 모르겠다! 싶은 분들은 보일러a/s를 불러 3만원정도(+-1만원)인 서비스를 받으시는 편이 국가와 나의 가정의 경제를 위해 훌륭한 생각이라 생각됩니다.

짠돌이 35만 명이 20%의 에너지를 절약하면, 울 나라 경제에 고유가란 단어는 사라질 것입니다.^^ 모쪼록 이번 겨울 길고 춥다하니 간단한 관리로 따듯하고 알뜰한 겨울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즐짠~

3. 안전제일

가스배관의 이음세, 중간밸브, 가스 접속부에 비눗물을 칠해서 가스의 누출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죽도록 아끼면 모하나요. 사고한번이면 끝납니다.

4. 연료절약

사용하지 않는 방은 분배기 에서 밸브를 잠가두면, 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는 18도가 권장온도입니다만, 20도~23도 사이면 충분히 따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실내온도와 평상시 긴팔 긴 바지(집안에서 "내복" 권장)를 입음으로서 좀 춥다해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면, 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