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2평짜리 초소형 주택은 작년에 미국의 마이비지니스매거진 등의 언론에 의해 소개되면서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2평짜리 주택은 미국 출신의 건축가 ‘제이 세퍼’에 의해 지난 1997년부터 지어졌다고 해요.
세퍼의 초소형 주택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종류는 일반 가정의 욕실보다도 작은 1.96평, 2.8평형 넓이의 초미니 주택이라고 하는데요, 현대인, 특히 미국인들이 지나치게 넓은 집에 살고 있다며 욕실 크기의 집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오히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초미니 주택 건축가인 세퍼의 설명이라고 합니다.
세퍼는 70~500 평방 피트 넓이(1.96~14평)의 주택을 설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고객들 중 절반이 실제 주거 용도로 초소형 주택을 주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나머지 고객은 스튜디오 등 작업장 용도로 미니 주택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업실용도 정말 괜찮을 것 같은데요~
세퍼 또한 약 10년전부터 1.96평 크기의 미니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고, 또 대형 채광창 등 공간이 넓어 보이는 설계로 밀실 공포증이 있는 사람도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초소형 주택의 특징 이라고 해요.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세퍼의 설명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저두 저렇게 아담한 곳에 제공간 만들어 보고 싶은데요~ 작업실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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