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생각,저런생각

???

기쁘리 2006. 12. 13. 22:12
흰눈 / 이루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한 사람을 너무 사랑했던거죠.
얼마나 나를 아프게 할지도 모르고

기뻐했죠.
이 세상에 그댈 가진 사람 나 하나 뿐이라며..
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 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
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

몰랐었죠.
우리 헤어진다는건 정말 그대가
내 사랑인줄 알았는데..

좋아했죠.
그대 나와 같은 생각하고 있을거라 믿었죠.
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 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

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
하얀 눈위에 멀어져 가는 그대가 남겨둔 발자국 세며
멍하니 바보처럼 떠나가는 뒷모습 보면서 울었죠.
 
흰눈이 내리던 어느 날 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
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
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 그 고운 입술로 날 사랑한다고
안녕이란 말을 하고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갔죠.
내 곁을 떠나갔죠.
 
첨부이미지
 


'이런생각,저런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그리운 이여 행복 하여라  (0) 2006.12.26
!!!  (0) 2006.12.13
한손으로치는 박수  (0) 2006.11.13
친구지간  (0) 2006.11.12
[스크랩] 화를 내지 말자~!  (0) 2006.08.28